물론 전작보다는 좀 더 발전한 것이 있기는 하지만
결국 백신/데이터/바이러스를 물리/마법으로 둘 씩 채워서 6마리 채우는 것 말고는
그다지 덱을 빌딩 하는 재미가 없어서, 그 외의 육성 동기가 외모/설정 밖에 없다는 것이 좀 그렇다
생각나는 예시를 들자면
약점 속성에 대한 보너스와 리스크가 2배가 되는 A몬과
적에게 강제로 약점 속성을 부여하는 B몬을 조합한 약점덱이라든가
자신의 속도가 느릴 수록 공격력 보너스를 받는 A몬과
아군 1명의 턴을 즉시 당겨오는 B몬을 조합한 선공덱이라든가
사용하면 강력한 대미지를 입히는 대신 즉사하는 기술을 가진 A몬과
3턴간 아군 하나의 HP가 1이하로 떨어져도 죽지 않게 하는 B몬을 조합한 자폭덱 등등
좀 더 영리하고 다양하게 기획해 볼 기회가 있던 것 아닌가...하고 심히 아쉽네
시중에 나와있는 다른 턴 제 게임을 조금만 레퍼런스 삼았어도 좋았을 듯한데
하물며 온라인 대전이 있는 게임도 아니라서 밸런스 문제를 생각할 것도 없고
정말 이게 최선이였을까...?
물론 이건 내 개인적인 견해일 뿐
IP 중심 게임에서 세계관이나 캐릭터에 대한 매력보다
육성 재미나 깊이를 더 기대하는 건
뭔가 조금 심술 부리는 뉘앙스가 있기는 하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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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지맞지 ㅋㅋ | 25.10.12 23: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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