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예약 티켓
금요일에 원신 A조, 일요일 젠레스 D조로 예매했음.
금요일에는 굿즈랑 부스 위주, 일요일에는 무대 행사 위주로 보기로 마음먹음.
그리고 게임마다 조를 나눠서 입장을 원활하게 한게 좋았음. 9시에 도착했는데 10시 15분 쯤 입장했었으니까... 작년같으면 어림도 없었을듯.
2. 굿즈샵
원하는 굿즈를 모두 얻기는 했는데, 커뮤니티나 지인들이 다 실패했다는 말을 들었음. (특히 스타레일 바인더, 젠레스 귤복복 담요.. 나도 바인더는 어떤 유저분이 교환해주셔서 겨우 얻음.)
나는 서브컬쳐게임 행사는 호요버스 관련 행사만 참여해봐서 이 쪽 유저들 성향이나 전통, 분위기는 잘 모름.
근데 결국 나는 행사이니 만큼 현장에 방문한 사람을 우선적으로 챙겨야한다고 생각함.
한정 굿즈는 인당 1개로 제한해야한다고 저번 호요랜드에 생각했고, 이번 호요랜드에 참여하면서도 생각이 변하지 않음.
솔직히 지인 대행구매같은거 할 수 있지않냐, 1개는 너무 적다 그럴 수도 있는데... 물론 해줄 수는 있는데 결국 현장 사람이 우선이어야 한다고 생각함.
QR 예약제로 전환한건 좋았음.
3. 부스
지난번 보다 부스는 좋아지지 않았음.
스타레일 같은 경우에는 작년에 반디가 페나코니를 안내하는 3D VR 체험 이런게 있었는데, 엄청 호평이었어서 이번 행사에도 비슷한거 있을 줄 알았음.
근데 3시간 기다려서 포카 무더기 구매, 게임같지도 않은 체스판 걷기 이런거 밖에 없어서 좀..
4. 무대행사
무대행사는 좋아졌음. 진행자들도 꽤 좋았고, 구경하는 유저랑 참여 유저들 호응도 좋았음
그리고 작년 체비 공연 사운드가 안좋아서 아쉬웠는데, 이번에도 콘서트 급은 아니지만 더 좋은 장비를 쓴건지 좋아져서 노래를 더 좋게 들을 수 있었음.
그리고 럭키드로우 행사 양일 모두 봤는데... 자리에 없어서 다시 추첨하는 경우가 엄청 많더라. 나랑 친구도 추가추첨으로 당첨됨
5. 기타..
사실 콘서트도 그렇고 무대행사도 즐기고.. 만족한 점도 많은데... 적다보니 아쉬운 점이 자꾸 생각나서 주저리주저리 적게 된거같음.
이번에 표 값도 올랐는데, 굿즈값에 비하면 싸긴 하지만.. 부스의 체험 만족도는 내려갔으니 아쉬울만 한거 같기도 하고.
암튼 내년에는 드론쇼 같은것도 다시 해서 더 좋아졌으면 좋겠네.
내년에는 넥서스 아니마 같은것도 추가될 수 있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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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건 나도 동감ㅋㅋㅋ | 25.10.12 20:5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