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F조 , 일요일 C조 이렇게 2번 갔다왔습니다.
게임 행사답게 코스어들 구경하는거나 체험존 돌면서 굿즈 받는것도 좋았는데
역시나 체력 싸움이라 쉽지가 않았음..
목요일은 F조라 굿즈는 포기하고 스타레일 무료존 돌다가 코스어들 구경하고
최애 캐릭터 코스프레 하신분 있나하고 찾아 다니면서 구경만 하다 왔고
일요일은 C조라서 좀 일찍가서 C조 앞부분에 줄서서 기달리다가 입장함.
여기서 기존 핸드폰에 호요랜드 앱 설치되있으면 QR코드 스캔 시 잘못된 QR코드라고 메세지 뜨면서
몇번이고 호요앱 안열려서 기겁을함. 삭제 후 다시 열 때까지 10분정도 소모 했는데 이미 품절 뜬 상품들이 있어서
젠레스 장패드 못 구할까봐 급한 마음으로 보이는대로 있는것 장바구니 넣고 예약 했는데 실수로 이블린,아스트라,리카온 아크릴 스탠드 빼먹음 ㅠㅠ 그렇다고 저 3개 추가 하자고 취소하기에는 용기가 없었다고 한다.
입장 후 바로 스타레일 "내가 쓰는 대로"로 달려갔는데 이미 사이퍼 동전뽑기하고 같이 임시마감.
혹시 언제 다시 열리냐 물어보니까 미확정이라는 말 듣고 바로 젠레스 존 제로 부스로 이동.
유료존 먼저 체험 후 줄 슬슬 늘어나기 시작하는 무료존으로 이동해서 체험후 다시 스타레일 유료존쪽 갔는데
목요일 F조로 입장했을 때 "내가 쓰는 대로" 어느정도 인원 받다가 마감 때린것로 봤는데
일요일에는 물량이 더 없었는지 임시 마감에서 조기마감으로 바뀜.
1시가 넘은 시점에 배 채울려고 콜라보 푸드 트럭 가니 역시나 사람들 바글바글한것 보고 바로 유턴, 햄버거로 배 채우고
이번에는 코스어분들한테 사진 같이 찍는것 부탁해서 열심히 찍고 다님. 웃음이 절로 나올정도로 너무나도 즐거웠다.
스타레일 : 황금의 후예들,척자,미샤 외
젠레스 : 빅토리아하우스키핑,이아스 외
(이게 3등상인지 6등상인지는 모르겠다.. 다른 하나는 나비아 하고 시그윈 있는 아크릴 스탠드)
그러다가 체력 고갈로 허리 아파오기 시작해서 마지막으로 원신 무 뽑기 체험부스 가서 줄서서 기달리면서
원신 , 스타레일 공연 보다가 내 차례 와서 3등,6등 뽑고 굿즈 받은 다음에 퇴각.
내 3번째 앞줄에서 1등상 뽑아서 피규어 얻는분 보고 너무나도 부러웠음.
(그런데 누구 피규어였는지 몰?루)
집 가는중 초밥집 들려서 저녁 해결.
결론 : 매우 재미 있었으나 나중에 다시 호요랜드 갈 일 생기면 무조건 A조로 갈 생각이고
F조 시작해서 C조로 끝냈는데 부스 도는 즐거움의 질에서 너무 큰 차이를 느꼈으며
오늘 챙긴 닌텐도는 쓸일이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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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목요일에 샤크부만 있는줄 알았는데 이아스하고 폼폼도 있을줄 몰랐어요. 오늘 좀 느긋하게 야외하고 2층쪽도 둘러보니까 숨겨진 코스어분들 많더라고요 ㄷㄷ;; | 25.10.12 20: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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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2층 기억해두겠습니다...! | 25.10.12 21: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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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G스타할때 2층에서 입장했었는데 이번에는 2층은 안쓰니까 그쪽에서 쉬고 계시는분들 있더라고요. | 25.10.12 21: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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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항 그랬군요. 감사합니당 | 25.10.12 21:3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