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타레일] 나부는 기대치가 컸는데 진행이 ㅈ같았지...

[M.O.M]

1.0에 야릴로에서 들불 뽕 맞고

나부와서 귀여운 백로도 보고 뭔가 사건 터지는 것처럼 하고

스토리 끝났는데

1.1 -> 스토리 안 나옴

스토리 진행 안 되니 나찰 동행 임무는

알 수 없는 만담 스토리가 됨

이건 1버전에 제대로 안 풀리고 2버전 가서야 풀렸을 정도 ㅋㅋ

1.2에 가서야 갑자기 스토리 열렸는데

떡밥이 제대로 안 풀림 ㅋㅋ

백로 관련 정보라든지 메인 스토리에서 구름위5전사나 음월 사건을

같이 풀어줬어야 좀 이해가 됐을 건데

그거 때문에 단항이랑 블레이드 서사가 제대로 이해되지 않음

1.2에서 그래도 스토리를 깔끔하게 마무리 지었다면 모르겠는데

갑자기 후일담 없이 툭 끝남

그래놓고

1.3 가서 후일담 나옵니다!

다들 어떤 후일담인가 벼르고 있었는데

풀 보이스 기준으로 15~20분 정도로 컷 나는 스토리 나옴

ㅋㅋㅋ 이 분량이면 걍 1.2에서 풀어도 됐던 거 아님?

2개월 기다린 스토리가 이게 뭐냐!

당연히 뿔남

뒤늦게 음월 서사와 구름 위 5전사 스토리 푼거?

뭔가 그럴싸 하게 나오긴 함

근데 제대로 결말도 안 나오고 그냥 끝남...

이 구름 위 5전사 스토리는

1.4 가서 경류 픽업한 뒤에야 풀림

근데 사람들이 그걸 제대로 이해할 수나 있겠어?

2~3개월 뒤에 보는데?

끼워맞춰서 알려주는 사람 없으면 그런 게 있었나?

하는 사람도 나와버리는데 ㅋㅋ

거기에 1.5 호재지이 하고서야

팬틸리아 정체 같은 거 알 수 있고

걍 너무 파편화 해놓고 늦게 풀어서

사람들이 몰입하기 힘들게 만듬

이 붕스식 스토리 진행이 문제가 된다는 걸 지들도 깨달아서

2버전 이후부터는

동행 임무를 아예 빼버리거나

메인 스토리 안에 동행 임무에서 나올 내용을 첨가해서

바로바로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방식을 택하게 됨

대충 나부 스토리가

요즘 식으로 나왔다면

음월이 인연경 바다 가르기 전에

과거 이야기 다 풀어주고

후일담 나오기 전에 경류 이야기 나오고

그랬을 거임 ㅋㅋ

[갓슬]

나부의 문제는 그냥 뽕 채워줄 요소가 하나도 없어서였지
야릴로가 나부보다 좋은 스토리인가? 하면 그것도 애매한데 그건 마지막에 뽕 채워줘서 마지막이 좋으면 다 좋은걸로 넘어갔고

[에트랑제르]

호재재이 가 유일하게 당시 실시간으로 나왔을떄 유일하게 호평 받은 나부 스토리 임

[말루]

이제 너무 말이 많아진것 같기도 해

[칼라이트]

맞긴함 동행임무를 메인에 편입시킨게 좋은선택이였다고좀

[칼라이트]

였다고봄

[M.O.M]

처음에는 그걸로 분량 날먹하는 느낌도 있었는데 요즘은 합쳐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ㅋㅋㅋ

[유배당했다]

구름위 5전사 설정만해도 뽕차올랐는데 ㅅㅂㅋㅋ

[유배당했다]

이번 엠포리어스에서 괜찮아졌지 난 단항 그전까지계속 뭔가뭔가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