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명조)스포) 11막 근데 이 두 부분은 좀 이해가 안 가네

[Exhentai]

뽀로로가 유노를 기억하는점

정확히는 유노가 예언을 바꾼걸 아는점

그 예언가 덕분에 아우구스타 대행자만드는걸 실패했다하는데

실패한것 자체를 몰라야하는거 아닌가

흑조랑 레비아탄이랑 연결되서 아는건가

작중 예언이 흑조랑 관련있어보이고

아니면 "왜 내가 생각한 시나리오가 아니고 바뀌었지?"

란거에서 자체적으로 깨달은건가

전자가 무난한 설정인가

이 로그인 바위장면에서

방랑자가 검을 잡으려는 씬이

뽀로로 가스라이팅 듣고 "이걸 잡고 대행자가 되야해..." 인줄 알았는데

다른 인방인 영상 반응 보니까

대행자가 되느니 자살하려는건가

싶은 장면으로도 보이더라

이건 어느쪽인 장면이었을려나

[테트라비블로스]

2번은 대행자의 결말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움.
그걸 의도하고 이전 시나리오에 그거 언급한것도 있고...

[사쿠라지마 마이]

자살하려햇잖아

[Exhentai]

자살로 본사람이 많내

난 얘도 결국 대행자라이팅 당하네로 봤는데

[테트라비블로스]

이게임 대행자 특은 진짜로 완벽하게 타락하기 전에 전부 자살했다는 거라...

[Exhentai]

하기야 다 그랬지 ㅋㅋ... 들어가기전에더 구원하고 다 뒤져따 하기도했고

[catastro]

1번은 이미 세계를 뒤덮거나 하는 능력을 가졌기에 내성? 뭐 그런게 있었을 거 같고
2번은 대행자는 결국 죽는다는데 자기희생을 하려고 했을거 같음

[YaLu]

1번은 진짜 궁금..
2번은 난 자살하라고 등 떠미는걸로 이해했음

[Damo]

원래 유노가 계속 봤던 미래 자체가 일곱언덕이 멸망하고 아우구스타는 흑조에 침식당해 결국 사망하고 자신만 살아남는 미래였고 이게 정해진 각본이었음
근데 여기에 방랑자 라는 변수가 더해져서 아우구스타가 살고 일곱언덕이 구원받았지만 원래 죽을 미래가 아니었던 유노가 스스로를 희생하는 결과가 나옴
그리고 각본가인 크리스토포로는 아마 이야기의 바깥에서 이걸 봤을거란게 그나마 유력한 추측이고 그래서 유노와 유노가 운명을 바꾼것을 인식하고 있는거라 보임
로그인 화면은 작성자가 말한대로 니가 대행자니까 대행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 흑조가 현실을 침범 못할테니 자 자결하지? 이걸로 유도했던거 맞음

[칼라이트]

뽀로로가 포포처럼 새상밖에서 기억이 침식되지 않은 공간에 있었을 가능성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