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문득 든 생각인데, 체인소맨 1부를 관통하는 주제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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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쥐와 도시 쥐] 이야기 아닐까? 

시골 쥐는 안전한 대신 맛 없는 농작물만 먹고 산다.

도시 쥐는 위험한 대신 맛있는 도시 음식을 먹고 산다.

시골 쥐는 현실에 타협하고 안주하는 걸 의미한다.

도시 쥐는 위험을 무릅쓰고 앞으로 나아가는 걸 의미한다.

그리고 "시골 쥐"가 되길 선택한 인물은 죽는다.

예를들어 아키가 본인의 수명을 버려가면서 총의 악마를 추적할 땐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앞으로 나아가는 도시 쥐였는데, 

덴지와 파워의 안위를 바라는 순간, 3인이 함께 하는 현실에 안주한 시골 쥐가 되버림. 그리고 바로 죽음.

레제도 비슷하고..

문득 든 생각

[열라짱큰곰]

체인소맨 주제는 '교미 최고!! 너도 교미 최고라고 외처!!' 아니였어??

[페도대장]

마키마도 시골쥐 죽는걸 보는게 좋다고 하고

[집에달려가고싶다]

정작 포치타가 원한건 시골에서 힘들어도 껴안고 잘 수 있는 세상이었고
덴지는 그걸 몰라 도시로 왔다가 호되게 개같이 고생하는 중

[루리웹-0769810009]

음 난 그렇게 생각 안 함. 안주하지 않던 애들도 죽는 애들 부지기수였고...
시골쥐도시쥐는 작품 전체 주제보다는 레제편의 주제를 가리키는 것이라고 생각 함
마키마가 언급한 것처럼 시골쥐던 도시쥐던 선택이 주는 확실한 보상 같은 것은 없다가 레제편의 주제라고 생각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