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유머] 전장에서 창이 짱인건 맞지만

[자신을기업이라생각하는정신병자]

그래도 검도 상당히 중요하긴 했음

애초에 창병들이 쓰던 창은 우리가 인터넷에서 대련영상을 볼때 흔히 나오는 단창이 아니라 더 긴 진형유지용 장창인데 이 쪽은 생각만큼 자유로이 휘두르기도 어려웠고

물론 그럼에도 장창 진형을 상대로 검이 정면으로 싸우긴 힘들었지만 전투가 진행되며 난전이 시작되고 교전거리가 가까워지면 창은 쓰기가 힘들어지고 허리춤에 찬 철퇴나 검같은 보조무기를 뽑아들어야했거든

그리고 그 보조무기에서 제일 성능 괜찮은게 검이었고...

좀 과장을 보태면 모든 창병, 궁병은 사실 창이나 활을 든 검병이라는 농담까지 할 수 있을정도

[오스트리아-헝가리]

결국 마지막까지 쥔걸로 싸워야 하는데 검이나 도끼만한 게 없긴 해 ㅋㅋㅋㅋ

[디스펜테리아]

검이 약한무기였다면 진작에 도태되었을 것. 살아남은것은 이유가 있다 ㄹㅇ

[JHANDS]

찌르기, 베기, 타격 모두 준수하게 써먹을수 있는 다재다능하지만 그만큼 비싼 병장기

[키사라기 류타로]

즉 검은 모든 병사들의 기초적인 무장이었구나

[토코♡유미♡사치코]

괜히 정예병이 정예병이 아니지

[감귤소다]

아처 = (가끔 활 드는) 쌍검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