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드래곤볼) 스압) 오공이 오반을 오해할 수 밖에 없는 이유.manga

[라스트맨]

죽은 후 다시 전사로써 만난 오반

대부분 죽었는데 크리링과 오반만 최후의 2인으로 남아있음

피콜로가 지켜줬다곤 하나 살아있는것 자체가 대단함

도망가라고 했더니 다시 돌아와서 베지터에게 어그로끔

절대 이길 수 없는 상대에게 대드는 대담함

자신이 쓰러지자 분노해서 일어남

심지어 상대가 지친 베지터이긴 하지만 합을 주고받으면서 계속 싸움

같은 나잇대의 오공이었으면 진즉에 죽었을거임

원기옥으로 막타 컷ㅋㅋ

뽀록이긴 하지만 찐 막타 컷ㅋㅋㅋㅋㅋ

먼저 자신도 우주로 가고싶다고 말하는 오반

어머니에게 반항하면서 까지 저 나이에 이미 목숨을 걸고 외계로 가서 싸우겠다고 다짐하는 오반

치치도 깜짝 놀랄만큼 남자다움

"ㅋㅋㅋㅋ 얘 내 아들임"

그 이후로 처음만나는 오반, 목뼈가 부러지도록 싸움

심지어 상대는 Z전사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베지터조차 피떡으로 만든 상대였음

크리링시점으로 오반의 활약도 대충 알게됨

덴데를 구한것까지 알거임

자기 몸을 강탈한 기뉴랑도 잘 싸우고

프리저랑도 싸우는게 느껴지고

도착하고 와보니 이번에도 살아있음 캬 ㅋㅋㅋㅋ

서포트까지 빠짐없이 해줌

이후 크리링이 죽고 오공은 각성하고 싸움.

별이 터지면서 오반과 또 헤어짐

이후 인조인간편, 전투복까지 입고 등장한 오반을 보게됨

"싸우자 이기자!"하는데 같이 소리질러주는 오반ㅋㅋ

오공의 대사 "오반도 싸우고 싶어하고 ..."

결의를 다지고 함께 인조인간도 부수러 가고

상황도 브리핑하면서 리더스러움이 느껴짐

오공
"그래..."

'캬 내아들 다컸네 ㅋㅋㅋ'

셀전에서 오공이 감탄할만큼 빠른 성장속도와 수련을 보임

수련도 웃으면서 따라와줌

오공이 보기에는 전투에 미친녀석은 아니지만 꾸준히 전투에 참가하고 실적을 내고 싫은티 하나 없이 함께 지구를 지켜왔음

오공의 저 표정은

"엥...? 내가 본 오반은 그런 아이가 아닌데...?" 가 아닐까

그래도 오반의 스승인 피콜로의 말에

오공도 설득당해서 오반을 구하러 가려 했지만

오반의 진짜 속마음은 오공도 피콜로도 둘다 틀렸음

싸움을 좋아하진 않지만

'너같은 ㅈ밥새끼가 아무리 악인이라도 죽이기 싫으니까 알아서 기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음

긁혀버린 셀은 결국 오반을 더 자극시켰고

지키기 위해서라면 악인을 처단해야할때도 있다는
자연을 사랑하는 16호의 말에 오반은 결국 각성함

반대로 피콜로는 전투마다 오반의 약한면을 유독 더 많이봐서 저런 생각을 하고있었어도 납득이 됨.

[뮤츠성애자]

오공이 기억하는 오반: 분노하면 전투력 급 상승하는 리틀몬스터
피콜로가 기억하는 오반: 호에엥 저 너무 아파용 하는 울보 꼬마
손오반: 아 ㅈ밥들이랑 싸우기 싫은데

[포포포퐁~!]

애가 무언가를 잃어야 잘 싸움

[세가팬]

이 때가 2천 즈음이었던가...
라데츠가 쓰레기처럼 보이는 구만

[듐과제리]

+ 로 오공은 오반이 나이 즈음에 혼자서 세계를 지키는 사투를 벌이는 소년기를 겪었다.

[큐베의기묘한모험]

뭔 소리임 손오반은 셀전에 9살인가 그렇고 손오공은 최초 등장시 12살이었음

[마음엔사랑]

저게 틀린말은 아니지

오공은 싸울때마다 최전선에서 싸웠는데

[귀찬하아아ㅏㅏㅏㅏ]

애초에 오반 취미가 아버지와 같이한 추억이 있는 낚시인 시점에서 둘이 사이 존나 좋은건 팩트인데ㅋㅋㅋㅋ

[Ezdragon]

내가 진심으로 치면 죽어버릴거 같아서 때리기 주저하는데 아빠랑 아빠 같은 존재인 스승을 둘 다 헛다리 짚고 있었음 ㅋㅋㅋ

[포포포퐁~!]

하지만 인조인간 편은 인조인간 파괴가 목적 아니였나...?

[구스타브13세]

피콜로는 내 새끼처럼 지켜주는 느낌이고
오공이랑은 사제지간 같은 느낌이지

사실은 그 반대인데

[포포포퐁~!]

피콜로 엄마 ㅎ

[루리왭-8539821269]

즉 피콜로는 엄마라는거지?

[오랑우탄맨]

진짜 오반은 순수 재능덩어리인데 ㅋㅋㅋ 성격이 아쉽더라

[반다비]

정작 빡돌면 존나 괴물인데 애가 늘 방심하다가 역전패당함.
셀전 - 쳐웃다가 셀 자폭함 - 지구날릴뻔했다가 아빠가 순간이동해서 아빠만 날라감
마인부우전 - 쳐웃다가 마인부우한테 흡수당함
셀맥스전 - 쳐웃다가 다행히 피콜로가 갈!! 해서 정신차리고 이김

[Skel-Feet]

우리 애가 재능은 우주최강인데...애가 싸울때 긴장을 안해...

[파멸한세상]

게임할때도 긴장 안하고 자기 가진거 다 보여주는 애들이 강하지

[마음엔사랑]

자기도 자기가 우주최강인걸 의심하지 않으니 긴장을 안함

[Digouter TV]

은근 조산명 선생님이 이런 디테일이 상당하시단 말이지.

[직구지온잔당군]

문제는 저러고 각성하자 마이너스x마이너스의 시너지로
"악당쉑은 좀 괴롭히다 죽여도 되잖아요"

치치가 봤으면 기절했을 상황

[로화]

오반 : 아빠가 왜 나에게 기대하는지는 알겠는데 지금 그 정도로 화가 나지 않는데 이걸 어쩌지...

[아무로・레이]

손오반 : ㅈ밥새끼들 괴롭히면 나쁜놈같잖아..난 그런거 하기 싫어...

[과민성대장증후군]

오반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수련해서 성장속도 보면

이놈이 마음먹고 찐 수련에 열중하면

프리저를 뛰어넘는 성장속도를 가질 거 같긴 함

분노 딸깍으로 비스트 터트리는 거 보면

우주최강의 자질인데 하필 평화주의자란 방지턱이 있는 거 같음

[증식의우라라덱]

저건 피콜로 또한 오해였지 ㅋㅋ
왜 날 구하러 오지 않아가 아니고
내가 진심내면 너같은거 죽여버릴지도 몰라 무서워 그만하자 이거였는데

[Ak48]

웃긴게 오반이랑 몇마디 대화도 안해본 16호가
오반의 심리를 완벽히 꿰뚫고 있었음

[반다비]

다들 싸움으로 대화하는 스타일의 호인 스타일인데
16호만 손오반처럼 선인 계열이었으니까 이해할 수 있는거지

[쿠미로미]

셀이 저리 급성장 하기 전만해도 인조인간 16호가 초사2 오반인 상황이었는데 그래도 살려두고 있던거라 그런가 ㅋㅋㅋ

[레이븐이펙트]

피콜로 입장에선 똥귀저귀 갈아주던 시절의 오반을 알고있으니 지금의 성장갭을 못따라가는것도 있음

[갓슬]

오반은 약자 입장에서 싸워야 본 실력이 드러나는 타입이지

[샘 바우어]

피콜로도 결국 초사2때 놀지말고 끝내!! 했지 않나 ㅋㅋㅋ

[GT4000]

손오공조차 머리다치기전에 얼마나 사나웠는데
그걸 물려받은 오반을 저렇게 억눌러온 치치의 가정교육

[포포포퐁~!]

[루리웹-1974061434]

역시 가정교사 무섭군 ㅎㄷㄷ
저거 생각 나네 ㅎㅎㅎㅎ 비디오 시절 보면서
채찍질 맞는 오반이 빡쳐서 채찍 잡고 분노 하는 씬 나옴 ㅎㅎㅎㅎ

[아비오도스의 아쎄이]

오공의 실책은 그거지
"둘이서 홛실히 상의한 거야?"

[포포포퐁~!]

일단 오공 보다 쌔지는건 상의한 듯

[깡싸니]

오반이 싸움을 싫어하는 이유는
오반이 어릴 때 부터 봐야했던 싸움은
항상 상대를 죽여야 하는 살육전이기 때문이였지

[포포포퐁~!]

하지만 오반이 스스로 참가함

[깡싸니]

다시 생각해보니 그렇긴 하네

[남궁춘권]

입장에 차이였죠 누가 나쁜게 아니고

[세피아라이트]

오반은 사이어인으로써 최고의 육체를 지녔는데 정작 성격은 잘 어울리지가 않긴하지

[뿌움]

아 드래곤볼 뽕차네

[mksatan]

본문에 오반이 '너 같은 조밥은 알아서 기어라' 이건 아닐거 같은데;; 심지어 오반은 자신이 셀을 무찌를 수 있는 힘이 있다면 개방하고 싶어했는데 못했음;;

결국 16호가 파괴 당하고 나서 감정이 격해져서 각성한거지...

[mksatan]

오반은 그냥 단순하게 본인이 아버지도 이긴 셀을 자기가 이길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았을거 같음.

그냥 싸움이 싫고 살인도 싫다도 본인의 본심이긴 하나 셀을 조밥으로 보고 한말은 아닐듯;

[오로 크로니]

게다가 눈돌이가서 찐으로 힘 내면 주변이,지구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망설임도 있었을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