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K리그 외국인 감독이 언급한 한국의 모습

[네페르]

과거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 팀 부임설도 있었고 해외축구를 봤다면 한번 쯤 들어봤을 우루과이 출신 축구감독 거스 포옛

현재 K리그 전북 현대의 감독을 맡고 있다

최근 스페인 언론과 인터뷰를 했었는데 자신이 거주하면서 보고 느꼈던 한국의 모습은 이렇다고 언급했다

1. 한국의 신호등은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매우 길다 빨간불일 때 아무도 길을 건너지 않는다 겨울철 영하 10도의 추운 날씨에도 사람들은 길을 건너기 위해 꼼짝 않고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다

2.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모든 길모퉁이와 신호등에는 양산이 설치되어 있다 이는 한국 사람들이 햇빛을 피하기 위해 양산을 사용하는 문화 때문이며, 신호등이 빨간불일 때 사람들이 그늘 아래서 기다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3. 한국의 치안은 매우 뛰어나다 어느 날 저녁, 7살 정도의 어린아이가 태권도복을 입고 휴대전화를 들고 혼자 엘리베이터를 타는 것을 보고 포옛 감독은 더 불안해했다 4세에서 7세 아이들이 휴대전화를 들고 자전거를 타며 혼자 다니는 것이 흔하며,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4. 매일은 아니지만, 남북한 간의 긴장감은 느껴진다 대충 풍선 내용

출처 : https://www.chuggu.net/football_k/129431597

[비갠하늘]

한국 축구에 대한 내용일줄 알았는데 그냥 진짜 한국에 대한 내용이네 ㅎㅎ

[왼쪽워스트]

뭐야 축구얘기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