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연방이 인류를 지구에서 추방해 우주로 보냈다지만
지구연방이란 조직 말고도 우주 항공공사, 콜로니공사, 에너하임이라는
지구연방과 중립적 관계를 유지 가능한 조직들이 우주세기에 존재함
농담 아니라 우주 항공공사와 관련된, 우주항이 있는 도시는 지온조차도 공격을 안하고
중립을 유지시켰고 에너하임도 지온이 접수를 꺼려함
콜로니공사도 ZZ에서 네오지온의 뇌물을 받는 묘사라던가
F91의 배경에 연방 정치가던 엔게이스트 로나가 암암리에 로나가 숙원에 협력하는 형태로
콜로니 사업을 전개했다던가 하는 이야기가 존재함
우주에 올라온 사람들은 그러니까 지구 연방에 의해 잡혀서
항공공사를 강제로 이용하는 비용을 청구받고
콜로니 공사에 유지비를 내고
에너하임 같은 기업에 생활비를 내는 형태가 되는것
지구연방이란 조직은 이들의 구성원들도 포용하는 조직이지만
동시에 이들을 함부로 어떻게 건들수도 없는 입장임
UC에선 그걸 우주로 올라온 사람들이 식민지 착취당하는 꼬라지라고 해석했지만
다르다 생각함
이건 인류가 그만한 비용과 대가를 치러서 우주로 스스로 가서 지구에 대한 죗값을 치뤄야 하는 시대기에
인류 전체가 그걸 부담하는 사회상의 모습이지 지구에 사는 사람들을 위해 착취되는 사회가 된건 원래부터 그런게 아니라
지구연방의 부패가 그런 꼬라지로 만들어 버린것에 가까운거
지온 다이쿤이 살아서 지온 다이쿤의 의도대로 세상이 흘러간다 해도 인류 전체의 고향이자 성지인 지구의 재생을 위해
콜로니 국가들 전체가 공동으로 그 비용을 부담하는건 달라지지 않았을거임. 어짜피 사람들은 그만한 비용과 고통을 감수하며 살아야 하는 시대인거
지구연방의 문제는 그렇게 내는 세금이 지구 재생이 아니라 정치가들이 지구에서 정착하는 비용으로 낭비되는 쪽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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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이야긴가.. 아득하다; | 25.10.12 17: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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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여유되면 볼게 넷플에 있으면 거실에서 봐야하나 | 25.10.12 17: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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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넓어보여도 인간의 삶은 좁다 그런 느낌이려나 | 25.10.12 17: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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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팬스 : 화성 세력 vs 지구 세력 vs 아스테로이드 세력 사실상 모두 그렇게 밝지 않은 상황 문을 만남.. ~ 스타트렉도 지구는 매우 안좋음.. 커클란이 워프 드라이브 만들었고 볼칸과 만나서 기회를 얻음 대충 | 25.10.12 17: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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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그는 빼먹음 AI 반란도 빼먹음 토스트가 사람이 될려고 하는것도 빼먹음.. 종교도 빼먹음 resistance is futile you will be assimilated | 25.10.12 17:1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