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명조)삘 받아서 하는 최종장 마지막 전투씬 분석

[위 쳐]

미방 - 갓겜

방랑자의 공격을 젠니 방패로 막은 레비아탄

곧이어 젠니 E스킬로 랑자를 저 멀리 날려버리고

어떻게든 랑자를 압살하려고 추적하는 레비아탄

랑자는 바닥에 착지하자마자 반격 후 몸을 회전시켜 레비아탄을 넉백시킴

그러나 레비아탄은 유노 궁을 카피해서 발사하고

랑자는 리나시타에서 쌓은 활공 경험을 토대로 대부분의 공격을 피하지만

그럼에도 랑자 혼자서는 대처하지 못 하는 그 순간

차기 수좌 페비님의 카드캡터 쉴드 덕분에 공격을 막아냄

페비와 랑자가 다시금 앞으로 나아가고

레비아탄은 흑조를 일으켜 반격하지만

페비빔에 의해 무력화 되었고

그 옆으로 표절 당해서 열 받은 젠니가 레비아탄에게 닿을 수 있었음

방패를 대검으로 바꾼 후 달려드는 젠니와 랑자

그 와중에 한번에 두 마리 토끼를 노리다가 다 놓친 레비아탄 수준

덕분에 레비아탄의 뒤를 잡은 젠니

랑자는 전면에서 공격하며 시선을 끌고 그 뒤로 젠니가 기습을 가하지만

 오히려 예측하고 있던 레비아탄에게 공격이 막혀버리고 랑자는 잠시 밀려남

다시 돌아온 랑자가 젠니를 커버하려고 돌진하고

랑자가 또 날아간 사이 기회를 노린 젠니가 낫의 공격 부위를 파악 후 틈을 노려 진입

레비아탄은 이때다 하고 횡베기로 젠니를 노리지만

어림도 없지 젠니의 평평평 콤보에 카운터 당해 날아가는 레비아탄

날아가 무릎 꿇은 레비아탄의 뒤로 카를로타 에코 공격이 들어오고

화려하게 인랑자 낫을 휘두르며 막아내는 레비아탄

이때 기습을 깨달은 레비아탄이 난쟁 카를로타의 존재를 눈치채는데 

카를로타는 지금 쏘면 공격이 막힐 것임을 알고 칸아가와 합류 후 합동 공격

이성무장이 날아올라 카를로타의 저격을 피하고 그 충격에 레비아탄이 밀려남

레비아탄은 그 상태에서 해파리 하나를 베어내지만 뒤이어 오는 물량에 속수무책으로 당함  

그 데미지로 잘 써먹던 인랑자의 낫마저 소환이 해제된 레비아탄은

흑조 똥물 테러를 하며 발악하는데

에코들이 똥물 피하려고 하는 순간 브렌트의 적절한 커버로 불상사를 피하고

브렌트가 던진 로코코가 방해하려 덤벼든 뇌운의 비늘을 요격함

이후 샤콘이 공명 어빌리티로 흑조를 처리할 방향을 안내해주고

협공하며 흑조를 베어 없애는 카르티시아와 루파

나머지 원거리 공격 캐릭터들.. 아우구스타는 왜...

은 총집합해서 레비아탄의 마지막 발악마저 무력화 시키고

주인공들의 협공에 레비아탄이 힘없이 밀려나며

그 주변으로 지금까지 명식과 맞서 저항해온 검투사들의 검이 레비아탄을 포위함

이쯤되면 슬슬 불쌍해질 정도로 추격하는 주인공들

주인공과 갈브레나는 날개

카를로타와 젠니는 이성무장, 칸아가는 큰 해파리

카르티시아와 유노는 그냥 날아다니고

페비는 지팡이, 아우구스타는 그리폰

브렌트, 로코코, 루파는 닻

샤콘은 공용 에코... 거 넓은데 샤콘도 좀 태워주라

이 상황에 랑자 일루와잇 하는 루파 빼면 모두 진지한 일행들

레비아탄은 마지막 힘을 짜내어 랑자를 막으려 하지만 허무하게 뚫리는 가슴

그리고 검을 휘두름과 동시에 뽑아내며 치명타를 가하는 방랑자

2.2까지 포함하면 이번에 3번이나 방랑자에게 찔린 플뢰르 바디..

그리고 '그 장면'

마지막으로 발악하는 레비아탄의 흑조 쉴드를 뚫은 갈브레나와 방랑자

보석을 탈취하며 끝

느리게 보니까 몰랐던 부분도 많이 보이네

[꾹꾹복어]

레비아탄 디자인은 플뢰르 컬러 스왑이라 좀 짜치긴 했는데

저 카피 능력은 감탄 했음

모방하는 명식의 무서움을 느끼게한 장치같음

[Plant11]

이 앞에 갈브레나 솔로씬은 좀 아쉽다 싶었는데
여기에 혼과 자본을 다 갈아넣어서 이해했음

[알파-심홍수영]

대신 둠메크 줬자나~ 느낌

[환상의구루텐]

아욱국은 뭐, 저 높이면 본인이 직접 투사체 판정받고 뛰어내리면 되니까.ㅋㅋㅋㅋ

[세리네리안]

페비 광학 쌓자마자 젠니 눈뒤집어져서 기어나가는데 궁까지 켰음 좋았을듯

[루리웹-7480189978]

아우구스타는 검 모양 보니 검들 날려서 원거리 공격한듯

[위 쳐]

인게임에도 저거 같은 게오바 액션 넣어줬으면 좋겠더라

주로 컷신에서만 나오던데 좀 아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