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33원정대 스토리 좋다는건 진짜 이해할 수가 없다

[파인짱]

초중반에서 계속 빌드업까지 몰입은 됐는데

후반에 좀 과한 설정들이 갑자기 나오고 관점에 따라 초중반 행동이 걍 무의미해져 보이는 그러는게 진짜 별로였음

그래서 아트나 게임 플레이랑 초중반까지 몰입도 있는 건 좋은건 나도 공감을 하지만

스토리 볼땐 전체적으로 봐야지 '스토리가 좋다'라는 평 볼때마다 좀 긁힌다

[왼쪽워스트]

다름을 인정해
좋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
넌 별로인거고

[파인짱]

그 사람들 따라다니며 이게 좋냐고 다 따지고 들거나 할정도는 아니지만
그런 식의 스토리는 좀 허탈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아서 절대 좋게는 못보겠다
이걸 좀 좋게 풀어나갈 방법이 아예 없는건 아닌데 시리즈 소리가 인터뷰에 나오는거 보면
세계관 확장하려고 이렇게 된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
솔직히 33원정대의 유일한 단점이라고도 생각함

[Skel-Feet]

원래 아 시바 꿈계열 스토리가 수습이 굉장히 힘들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