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시골에서 쥐를 잡은 후 처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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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메나사이!

[코로로코]

무난하게 편한건 걍 목 부분 잡고 부러뜨리는게 낫다
터지면 치우기만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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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쥐를 보고 목을 잡을 생각이 들긴함? 나는 한번봤는데 못 잡겠던데 이빨 누런거 보고

[코로로코]

돈 주니깐 하지

[센모]

그럼 물리는 경우가 종종 생겨서

[핑크폭팔마이클]

만지는게 더 난이도 높다고 ㅋㅋㅋㅋㅋ

[묵언천금]

생각보다 잘 안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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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모부는 쥐덫을 이용했는데 쥐가 잡히면 쥐덫 째로 물에 넣었음

[코로로코]

물리는건 겁나서 망설여서 그럼

[바보 도미니코]

앞다리 겨드랑이랑 목 양옆잡으면 됨

[.DIANA]

쥐가죽이 그렇게 약하지 않음. 쉽게 안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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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모가지 잡을려다 물리면 고생 겁나 많이함
그래서 손 안닿을려고 저런거도 있음

울 어머니도 저 꿀팁 아시더라 ㅋㅋㅋㅋ

[무지개목장갑]

ㅇㅇ 이게 제일임 다마 물에 똥이라던지 건더기가 둥둥 뜬느게 문제이긴한데

[마카롱빌런]

경추탈골법이라고 한손은 목잡고 다른손은 꼬리잡아서 우드득 하고 죽이는게있는데
실험실 쥐라서 좀 덩치작고 깔끔한편이라 손으로 할만한데
나도 농장에서 쥐잡으면 봉다리넣고 돌리거나 장화신고 그냥 밟을거 같음
으윽 시궁창쥐라니

[야근병동]

홀리....이건 대체 무슨 애니임?

[루리웹-5994867479]

우주인무무

[야근병동]

우주인이면 충분히 그럴 수 있지

[으후루꾸루후으후루꾸]

고통스럽고 뒤처리도 해야할것 같지만 태클걸면 안될것 같음;

[말카장]

뼈때문에 비닐이 터지진 않아...?

[PandemicZero]

쥐 가죽이 그렇게 약하진 않겠지

[마스카포네코코뱅]

크린백 같이 얇은 비닐 말고 하나로마트에서 주는 두꺼운 거 쓰면 됨
그리고 모서리에 치지 말고 걍 바닥에 내다꽂는게 나음

[루리웹-112]

가열전의 뼈는 날카롭게 부서지기 힘드니까 비닐 안터질듯?

[바보 도미니코]

가죽이 생각보다 질기고, 뼈가 생각보다 약함.
피도 생각보다 많지도 않고
본문에서 만큼 터지진 않을 거임

[말카장]

[종이빨대싫어]

본문은 토마토니까

[바보 도미니코]

아하

[바보 도미니코]

PTSD 와서 그랬나

[소녀들의친구]

[Егор Летов]

ㄷㄷ

[레이븐이펙트]

???:도시쥐가 좋아 시골쥐가 좋아?

[새벽의 간호사]

손맛은ㅋㅋㅋㅋㅋㅋ

[모리야스와코]

아무말도 안했어도 무서운데 캬 손맛 좋네는 그냥 싸이코패스 잖아ㅋㅋㅋㅋ

[파킨]

시비걸릴 일은 줄어들었겠군

[EVAS]

시골쥐야 ㅠㅠ

[듐과제리]

초등학생 때 초등학교 앞에서 팔던 병아리 구입하고서 저런 짓 하는 ㅄ 무리 보고 충격 먹은 적 있는데....

이거 보고 떠올랐네.....

[바보 도미니코]

에구야...

[네오아틀란!!]

꼭 있드라 그런 애들....
아파트에서 던지지를 않나 어휴

[파마지.]

질식 시킴.

[임은영]

나도 이거 해봤는데 인도적인 방법임

[루리웹-3853557232]

그야 사람이 한거니까
쥐의 의견은 들어가지 않았다

[을오징어]

그냥 비닐에 넣고 빙빙돌려주기만해도 죽을거같은데

[마스카포네코코뱅]

기절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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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시골쥐 레제가…

[라_퓌셀]

도시사람 생각이군. 새끼 강아지 만함.

[묵언천금]

사실 덫에 잡히면 몽둥이로 후려치는게 제일 편하더라

[슈퍼로보]

근데 이게 본능적으로? 저렇게 잡게 되더라
집에서 우리집 개 도움을 받아서 쥐를 잡았는데 바로 비닐봉지 가져와서 넣은 다음에 패대기 쳐버림
누구에게 언질을 받지도 않았는데 말이지..

[CV-3 Saratoga]

엥 스카이폴처럼 하나만 남겨서 살려보내는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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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쥐 함정 째로 물에 수장시켜서 죽이는게 제일 무난한데
어떻게 봉지에...?

[나의 오른손]

부엌쓰레기면 일쓰인가? 아니면 고기가 있어서 음쓰인가?

[마스카포네코코뱅]

일쓰

[나의 오른손]

그렇군

[鶏胸肉]

동물 사체는 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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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알밤만 먹여도 죽어...

[잉여대왕]

나는 내 피 빠는 모기조차 잡고도 그런 희열 느끼진 않는데
뭐 잡는건 잡는건데 그렇게 죽이는걸로 희열 느끼는건 이해못하겠는데...

[행복한소녀♡하와와상]

쥐 덫(끈끈이) 설치하고 쥐가 끈끈이덫에 걸려서 몸부리는 거

아저씨가 몽둥이로 때려 죽일려고 달려 왔는 데

쥐가 죽기 싫었는 지 온 힘을 다해서 자기 가죽 뜯겨지는 고통도 참아가면서 도망감

그거 보던 아줌마들 비명 지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3460228028]

지인은 그냥 물에 담궈버렸다는데

[메스가키 닌자슬레이어]

이와 비슷한 예로 쌀마대자루에 들어간 고양이 모습임. 옛날 유럽에선 길고양이가 닭, 달걀 등 물고 가니까 주로 원픽 처리법이 마대에 집어넣고 인근 개울가에 던져서 익사 시키는거임. 이런거 보면 칼이나 도끼, 활로 처리하는것 보다 마대자루에 넣어서 익사시키는건 동,서양에서 의외로 동일한 방법인건 좀 신기함

[루리웹-8329133273]

가리고 줘패면 대상에 감정이입 기능 끊겨서 줘패는 내 마음이 편하잖아.

사물에게조차 감정이입하는 인간의 과도한 공감능력 제한을 위한
1회용 싸패기능 활성화란 느낌이라 해야하나...ㅋㅋㅋ

[루리웹-8329133273]

참고로 멍석말이도 비슷한 원리임.

[毛부리]

봉지 터지잖아

밟으면 간단한데..

[바보 도미니코]

밟는게 느껴지니까...

[毛부리]

그 맛을 모르네

[루리웹-8329133273]

https://www.youtube.com/watch?v=Ss1jcEocaCY

진정한 '쥐 맛'을 아는 베트남에선 새로 농사 시작할 때 온 마을 사람들이
앞서 벼이삭을 먹고 통통하게 자란 들쥐들을 사냥해 별미로 요리해 먹는다.

ㅋㅋㅋ

[회색기사GK]

80년대 단독주택에 살았는데 정기적으로 쥐약 놓은 날(통장이 통보함)이면 거실에 죽어가는 쥐가 기어다니고 있었음.
그 때 하숙하던 이모님이 빗자루로 때려잡았던 기억이... 뒤처리는 푸세식 화장실에 던져 넣었음.
어우 시바 지금 생각해도 끔찍하네...

[루리웹-8329133273]

우리나라도 쥐 천국이라 할만큼 흔해빠진 게 쥐였는데,
새마을운동 하면서 애들 숙제로 집 식구들이 쥐를 잡아
쥐꼬리 일정개수 할당제로 학교로 보내라.. 란 식으로
국가 차원의 강도높은 대응을 해서 지금처럼 줄여놓은 거였지. ㅎㅎ

[곰굴러가유]

꼬리 잘빼면 경추탈골로 죽기함.
뱀 먹이 줄때 해봄

[김 스뎅]

머리를 잡을 깡이 있으면 그게 제일 깔끔하지.
교수형과 같은 기전으로 즉사하니까.

[루리웹-8329133273]

동양적 인식으로 쥐를 잔혹하게 잡는다 한들 서양보다 별 거 없는 게...

서양은 바퀴벌레나 다름없이 여겨서, 당연하게 밟아 터트려 죽인다.

[런너]

끈끈이 반으로 접어서 일반 쓰봉으로 버림

[아리리수]

우리어머닌 벽돌로 내려치라고 했는데

[코도모 드래곤]

취사반에서 쥐덫에 걸린 걸 삽으로 머리를 쳐버리더라ㄷㄷ

[pyy2872]

삽으로 내려쳐잡고 그대로 묻음 대부분

[루시아]

마찬가지로 취사반에서 쥐가 나왔는데 그거 구석으로 몰다가 실수로 밟았더니 입으로 피를 조금 토하고 그대로 죽어버리더라. 생명이 참 끈질기면서 때로는 허망해

[좋은지식이다]

쥐가 얌전히 봉지안에 안들어갈텐데
쥐 끈끈이 붙어버리면 손 가까이 대지마라. 두번 물려봄
뭐 덮든지 반으로 접든지하고 밟아버려

[루리웹-8556869757]

나는 경추 탈골로 처리했는데... 근데 힘 조절 실패하면 꼬리만 떨어지긴 하더라

[기가삣삐]

지붕위 같은데 묶어놓고 새가 물어가게 하면 안됨?

[마카모스]

양동이 물 가득 채워서 익사를 시켜야...

[빅세스코맨김재규]

ㅇㅇ 그게 내가 알기로도 정석이고 실제 군대에서도 그렇게 죽였음.
근데 양동이를 쓸 상황이 아니면 저게 좋은듯?

[둥칫두둥칫]

쥐끈끈이로 잡고 덮으면 되는거 아니었어?

[삼단합체김창남]

쥐는 일단 보는것 부터가 안되서..
만진다? 자살을 택한다

[oldbutgold]

겪어 보면 자연스럽게 던지게 됨.. 봉지가 없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