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디지몬)스포/ 탐스 드디어 엔딩 봤음

[MK.II]

크로노몬이랑 싸우러가는 최후반부 파트(개굴몬 대화하기 전)에

섭퀘 고봉밥 나오는거 다 깨고 아우터 던전도 클리어 하느라

예상보다 좀 늦게 클리어 했는데

일단 소감 한줄은 재밌었다임

근대 단점이 있다면 진행, 시스템이 아직 올드함을 다 못 벗어났다는거?

특히 맵 진행(기어 포레스트, 다크 필드 등)이나

진행에 필요한 퍼즐 요소가 흐름에 방해됨

그리고 최후반부 섭퀘 고봉밥도 좀 그랬는데

중후반부에 섭퀘를 나눠서 뿌려줬으면 육성, 진행이 조금 더 편하고

자연스레 풀수있었을거같아 아쉬운 부분

육성 관련으론 나머지는 잘 모르겠고 성격 시스템, 이거 자체는 상관없는데

성격 스킬 와리가리 치는게 좀 귀찮았음

덤으로 디지팜의 편의성이나 용도, 활용을 더 올릴 방안을 찾는게 좋지않을까하는거 정도

그래서 담에 해모리같은걸 내던 후속작을 내던 간에

진행, 시스템 담당하고 개발하는 사람은 조금 더 신경 써줬으면 좋겠다 싶었음

나머지 요소는 그닥 상관없었고 재밌게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