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로 마지막 스킨(고양이 수영복) 출시 5년
그리고 케릭터 출시시기로는 6년여만에 두번째 스킨이 나온 밴시,
라오유저들은 대부분 알겠지만
멸망 전에는 유도폭탄 대용품수준으로
숱한 바이오로이드들 중에서도
제작배경과 속성이 손에 꼽을정도로 안좋았다
그래서인지...
성격 자체도 정을 붙이지 못하게 차갑게 형성되어 있었고
저런식으로 친해지려는 저의 자체를 이해 못하지 못하거나
대사 세트도 생존가능성에 관한 얘기만 하는
염세의 극치를 달리는 케릭터 였음...
근데 이런 녀석한테도 로비화면에서 바꿀수 있는
"표정"이 라는게 있었는데...?
저게 '웃는' 표정이다...
다른 표정들도 모아서 보면,
이모양이다...
표정만들기 얼마나 쉬웠을까
물론,
애정도가 올라가면 가까워지려고 나름대로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긴 하는데?
그 결과가 5년전에 모두에게 충격을 안겨다 줬던
고양이 수영복 스킨이었음.
너무 예상밖이었지만, 한편으론 그게 또 잘 어울려서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스킨이었는데
그럼에도 여전히, 감정표현은 재대로 하지 못하는걸로 묘사가 되고
아쉽게도, 원화가님이 소스를 안올려놓고가서 그런지
로비 화면에서 재대로된 표정변화를 볼수가 없었음.
그나마 웃는 얼굴을 순간포착으로 찾아보자면 이정도...?
그런데 저랬던 밴시가 이젠...
스스로 거추장스러운것이라고 여겼던 흉부지방에
소스를 직접 뿌리고
재대로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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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봐도 ㄸㅁ을 생각에 기뻐서 웃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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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더엄
사령관의 핫도그... | 25.10.12 14: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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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오리진잘되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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