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TCL TV ㅈㄴ구린점 세가지 (2025년형 기준)

[PC2]

LG 올레드 -> 삼성 QNED -> TCL 미니LED로 넘어온 사람이고 기변은 거의 6개월가량 사이로 신제품만해서

거의 최신으로 생각하면됨. 30%는 구글TV로 70%는 PC모니터로 사용했으며 유튜브나 사용기로는 알수 없는 

단점위주의 소감 간략하게 적어보겠음.

0. 퀀텀닷이라고 구라치다가 걸려서 미국에서 소송걸린 ㅉㄲTV라는점

1. 마감이 완전 별로임.

유튜브 사용기나 후기에는 처음소감만 있고, TV 하우징 같은거에 관심없는 사람들이 많아서 아무도 얘기 안해주던데 

하우징이 애매하게 얇은 플라스틱 쪼가리에다 단차까지 있어서 중소기업 TV 느낌이 좀 남. 심지어 내건 BO들어간 고급형인데도 저럼.

얼마나 구린지 내장 우퍼 둥둥 거릴때 플라스틱 때리는 소리까지 남 ㅋㅋㅋㅋ. 이게 첫 TV모니터 였으면 문제 못느꼈을 수도 있는데

애석하게도 내가 LG에서 삼성까지 거쳐서 온 사람이라 이게 상대적으로 존나 구리다는건 확실함. 예를들어 LG는 보급형 OLED TV도 하우징이

금속제질이었고 삼성은 베이스플레이트가 통금속이라 겁나 견고한 느낌이었음. 

2. 소프트 완성도가 구데기임.

구글TV OS기본탑재 되있는데 진짜 튜닝이고 자체세팅이고 아무것도 없는 순정상태라는 느낌. 그거자체가 단점이라기 보다는 기능이

나사 빠진게 꽤 많고 기본 기능들도 버그가 은근히 있다. 가령 기본앱 (TCL 채널이나 미디어플레이어) 같은건 구려서 안쓰고 스토어에서 

동영상앱 같은거 받아서 쓰는데 쓰다가 TV가 다운되는 경우가 은근 됨. (참고로 난 국내 대기업TV OS들도 겁나 싫어함. 근데 TCL은 그 이하다)

근데 이거도 공중/지상파나 OTT목적으로만 쓰는 사람은 크게 체감 못할 수도 있음. 구글OS용 앱들을 적극적으로 쓰려고 시도하면 실망할것.

3. 국내에 직영 서비스센터나 판매점이 없음. 거의 보따리상. 

서비스센터 전화하면 이마트, 롯데마트, 쿠팡 같은데서 받아서 상담해주는데 이사람들 아는게 별로 없으니까 메뉴얼답변만함. 진짜 도움 하나도 안됨. 그리고 수리는 없고 교환만 있는데 교환도 조건이 생각보다 까다롭다. 제품 작동이상에 의한 교환이 원칙이고 이거도 파손이나 흔적있으면 제한됨. 그러다보니 작동이랑 아무 관계없는 파손임에도 책잡힐 수 있다고함. 

그밖에 화질도 솔직히 실망한 부분 좀 있었는데 그건 취향차일 수 있으니까 굳이 안적을거고

장점은 가성비 + 구글TV 라고 생각함. 이러니 저러니 해도 같은 체급에 몇십만원 차이니까 대충 5년따리 생각하는 내입장에서는 납득할만한 가격이라는 거지.

[루리웹-5738691370]

그냥 IPTV만 돌려서 볼거면 무난한편 이겠지?

[루리웹-5738691370]

원룸에 TV가 없어서 TCL 42인치 UHD 찍먹해보고 싶긴 한데 모니터로 볼려니 HDMI 전환도 ㅈ같고 스피커도 없고 ㅠㅠ

[PC2]

난 IPTV 안보지만 무난하겠지.

[PC2]

개인적인 추천은 43인치 삼성 QNED를 상태좋은 중고로 노려보는거 추천함 2024년형 같은거 잘노리면 짭탠바이미용으로 샀다가 사용얼마 못하고 처분하는 사람 꽤 있음

[루리웹-5738691370]

어차피 셋톱박스 연결해서 봐야하는거긴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5738691370]

43이면 짭텐바이미 스탠드 딱 맞나봐?

[PC2]

몰루 짭텐을 안써서.. 아무튼 그렇게 나오더라고

[루리웹-5738691370]

나도 짭탠이면 좋긴 하겠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