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에 옵스빵집이라고 있음
롯데백화점에 들어앉아 있는게 성심당 같은 느낌인데, 원래 그 자리에 있진 않았음.. 그런데 나 어릴땐 어머니가 맨날 옵스빵집 가서 빵을 사러 갔고
우리 어머니 뿐만이 아니라 다른 부모님들도.. 왜냐?
선생들이 옵스 빵밖에 안먹어서 선생한테 바치러 사야했거든
여기말고도 국제시장 쪽에 무슨 냉채족발 한국 최초로 했단 곳도 그랬고
거기다 촌지도 엄청 밝혀서 선생들이 촌지 안준 애들은 트집잡아서 벌세우는 것도 일상이었고 안준다고 꼬투리 잡아서 애 뺨 때리기도 했음
그것 때문에 한 집안은 호주로 이민감
이딴 학교가 멀쩡히 돌아가는 대한민국이 미개하다면서
어떤 학부모는 어디까지 하나 보자고 끝까지 촌지 안갔다줬는데 진짜 애를 잡음;;
우리 어머니께선 내가 그꼴 당하는건 못참았을거라고 그냥 주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부모님은 끝까지 안주심 ㅋㅋㅋ
근데 진짜 소름은 그걸 교육청에 신고했더니?
그랬더니 어느 학부모가 어느 학교 어느 선생을 이런 이유로 신고했으니 잘 처리하라고 통보 오고 끝이었던거임;;
진짜 ㅇㅍ초등학교 연놈들
(지금 말고 90년대 말입니다)
촌지 흉흉하던 시절은 교육시설이랍시고 있는 학교가 진짜 국까 양성소였음
그런데 지금 사촌동생은 촌지가 뭔지도 몰라서 나한테 물어봄
한국이 빠뀌긴 한 거 같음 ㅋㅋㅋ
진짜 촌지가 뭔지 모르는 세상이 옳은 세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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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후진국은 가면 돈내놓으라고 대놓고 얘기하는 공무원들이 판을 치지 촌지가 후진국이었던 시절의 잔재같은거라 참 쪽팔린 역사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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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못겪었다고 다른학교도 다 그럴 거라는 건 말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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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부모세대가 선생들 존경 안하는건 다 지금 선생들 선배들 탓이니 선배들 찾아가서 죽빵을 날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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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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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어렸을적에 학기 초에 안줘서 졸라 쌀쌀맞게 대하더니 학기 끝나기 한달 전에 전달했더니 몇일뒤에 상 하나 후다닥 만들어서 주더라. 진짜 역겨운 기억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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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 90년대때 학교 다녔는데 그런거 없었는데 수도권이라 그랬나 아님 학교따라 달랐던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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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도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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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후진국은 가면 돈내놓으라고 대놓고 얘기하는 공무원들이 판을 치지 촌지가 후진국이었던 시절의 잔재같은거라 참 쪽팔린 역사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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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도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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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생 | 25.10.12 13: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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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인데 내 초딩때도 그런거 없었던거 같은데 | 25.10.12 13: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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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초등학교 다녔는데 동생도 기억 못함 부모님이 말씀 안해주셔서 한번 여쭤보면 말씀해 주실 수도 있어요 | 25.10.12 13:34 | | |
(IP보기클릭)122.44.***.***
이즈모 텐카
내가 못겪었다고 다른학교도 다 그럴 거라는 건 말이 안되죠 | 25.10.12 13:35 | | |
(IP보기클릭)42.82.***.***
96년생인데 어디학교에서 받다가 짤렸다는 소문은 들어봄 | 25.10.12 13: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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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반대로도 적용됨 공립 사립다르고 지역마다 다름 | 25.10.12 13: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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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즈음부터 촌지니 뭐니 이런거 때려잡네 어쩌네 를 시작하던 시점이라서 선발대로 때려잡혀서 없었거나 촌지 치곤 금액이 미미해서 그냥 학부모로부터의 선물 수준만 받거나 해서 학생 눈에도 문제라고 인식할만큼의 사건이 벌어진적이 없었을 확률이 큼 | 25.10.12 13: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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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부모님이 알게모르게 챙겨줬을수도있고 모든교사가 촌지를 받진않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가입한 교사들은 촌지를 안받기도했음 | 25.10.12 13: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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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담임 전교조였는데 잘만 받아먹든데 ㅋㅋㅋ | 25.10.12 13: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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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년대도 아니고 90년대 말에 촌지 안준다고 벌 세우고 뺨을 때린다니 전국 학교 다 뒤져봐도 그런 사례는 거의 없지 싶은데 ㅋㅋ | 25.10.12 13: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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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마다 학교마다 차이 많이 난다 | 25.10.12 13: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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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겠네 난 초중고 통틀어서 벌서고 처맞고 한게 중딩때부터라 내 나이대에는 없었을거라고 생각햇음 | 25.10.12 13:49 | | |
(IP보기클릭)211.217.***.***
내 부모님은 학교에 오질 않음 저학년때 오라고 한적 있긴 했는데 촌지 때문이라 생각하고 안간건지는 몰라도 바빴어서 한 번도 학교 안 옴 내가 담임한테 안 좋은 경험이 있던게 촌지 때문인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음 매번 안 좋은 경험이 있던건 아니었어서 근데 돈 가져가야한다는 걸 들은 적은 한 번도 없음 | 25.10.12 13:49 | | |
(IP보기클릭)211.217.***.***
난 중학교때도 처맞은적은 없었는데 | 25.10.12 13:50 | | |
(IP보기클릭)223.39.***.***
월담하거나 애들끼리 싸우다가 회초리 맞은 정도? 고딩땐 빠따처맞듯이 맞긴 햇는데 중딩땐 좀 약하긴 햇음 | 25.10.12 13:51 | | |
(IP보기클릭)221.143.***.***
내 동생은 90년생인데 초3 때쯤 여교사가 하도 개지랄해서 촌지 준 뒤로 잠잠해짐 근데 몇개월 뒤면 또 지랄해서 주기적으로 줘야 했음 그거 말고도 이야기 들어 보면 진짜 개폐급 싸이코패스던데 내 동생은 어른이 되고 나서야 부모님이 그딴 년한테 촌지까지 줬다는 사실을 알고 길에서 만나면 죽여버리겠다고 피꺼솟 | 25.10.12 13:52 | | |
(IP보기클릭)211.217.***.***
난 고등학생때 빗자루 대로 맞은적 있긴 한데.. | 25.10.12 13:52 | | |
(IP보기클릭)223.39.***.***
고등학교를 군기라고 해야되나? 좀 빡센데로 가서 야자째거나 하면 빨간 뺑기칠한 각목 같은거로 맞앗음 ㅋㅋㅋ | 25.10.12 13:54 | | |
(IP보기클릭)211.217.***.***
아 나는 야자 허락 맡고 한 번 뺀거 빼면 빠진적이 없었어.. | 25.10.12 13:56 | | |
(IP보기클릭)115.22.***.***
성실했었네 ㅋㅋ 나도 머 처맞을만해서 맞은거라 불만같은건 없었음 지금도 없고 | 25.10.12 13:58 | | |
(IP보기클릭)211.217.***.***
혼나는게 무서워서... | 25.10.12 13:59 | | |
(IP보기클릭)14.39.***.***
지금 부모세대가 선생들 존경 안하는건 다 지금 선생들 선배들 탓이니 선배들 찾아가서 죽빵을 날리십시오
(IP보기클릭)223.38.***.***
ㄴㄴ 그선배들이 교장 교감되서 진상들 참으라고 너혼자 알아서하라 그럼. 패면 짤리는데 그걸어케함 | 25.10.12 13:49 | | |
(IP보기클릭)121.137.***.***
너도 어렸을적에 학기 초에 안줘서 졸라 쌀쌀맞게 대하더니 학기 끝나기 한달 전에 전달했더니 몇일뒤에 상 하나 후다닥 만들어서 주더라. 진짜 역겨운 기억이였음
(IP보기클릭)221.144.***.***
앵 90년대때 학교 다녔는데 그런거 없었는데 수도권이라 그랬나 아님 학교따라 달랐던건가
(IP보기클릭)126.206.***.***
부모가 이야기 안 해 주면 애들은 모를 수 있음 부모 입장에서도 더러운 거 굳이 애들한테 보여주고 싶지도 않고 | 25.10.12 13: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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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부모님이 자식 모르게 촌지 선생이라고 부르기도 뭐한 작자에게 쥐어준 경우도 꽤 있었음 | 25.10.12 13: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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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다녔는데 2000년대 초까지는 있었음 아마 학교마다 선생님마다 다른 시기 아니었을까 아니면 대놓고 안하고 부모님한테만 연락찔러서 애들한테는 숨긴채 뒤로 주고받았거나 나도 막상 학교다닐땐 전혀 몰랐다가 성인 되어서야 부모님 얘기듣고 뒤늦게 알았거든 | 25.10.12 13: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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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식으로 하던 놈들이 교장 교감되서 진상들 너가 참아라 하는게 현실이지. 난 솔직히 진상학부모보다 그 양반들이 더 싫더라 | 25.10.12 13: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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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교감되서 진상학부모 너가 참아라하고 꿀빨고 있지 썅 | 25.10.12 13: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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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포초가 그걸로 유명했다고 하셨음 | 25.10.12 13: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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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생 초반쯤에는 빨리 없어짐. 그레도 그때만해도 촌지인받는 선생님 = 착한 선생님 이런 이미지사 부모님 사이엔 돌았나봐. | 25.10.12 13: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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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옵스가 지금 서면에 있는데 원래 서면에 있지 않구 해운대에 있었다구 | 25.10.12 13: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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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서울에서도 벌어졌으니 뭐....이게 누구 하나가 짤려야 끝나는거라서 지역이 아니라 학교마다 다 다른거 같음 | 25.10.12 13:40 | | |
(IP보기클릭)61.79.***.***
ㅇㅎ 해운대 | 25.10.12 13: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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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때 맞은거는 그렇게 기억에 남지 않았는데, 중학교 1학년 때 옆자리 짝꿍에게 볼펜 빌려달라고 말 한마디했다가 바로 뺨 맞고 그자리에 쪽 다 받은게 트라우마가 너무 컸음. 그 당시 선생님이 국어 선생님이였는데, 교과서 읽기나 숙제 발표 했을때 너무 무서워서 문장 한마디도 읽기 힘들정도로 벌벌 떨었고, 아직도 무대공포증이 좀 남아있음. | 25.10.12 13: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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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 교감이 그거 중재하라는 위치인데 촌지 받던 양반들이 이젠선생들한테 너가 참어 이러지... | 25.10.12 13: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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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처럼 빵으로 유명했단 거지 성심당급이란 건 아녔어 그리구 선생들이 옵스빵 먹어서 어머니께서 사러 다니신 것도 팩트구 내가 기억하는건 옵스랑 국제시장 쪽 냉채족발 하는 집 이 2곳은 확실함 | 25.10.12 13: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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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제웅이라는 단어까지 진짜 싫어하심 저주 짚 인형인데 선생이 개인적으로 과외하던 학생들한테만 알려준걸 시험문제에 냈더니 이걸 맞췄다고 불러서 지1랄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