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베글에서 그러는데
가격 안내리는 이유가 있음.
'해봤는데 극장이 가격 내리는걸로 두세번 죽어도 영화관 못살린다'란 결론만 나왔기 때문.
저게 말이 6천원 할인이지 문화의 날이나 통신사 혜택 감안하면 실질 할인율은 50퍼 이상 수준이고
최대한 보수적으로 잡아도 30~40퍼는 들어가는데
아직도 올해 흥행 1위가 500만 수준임.
최대한 호의적인 수치를 가져와도 저 6000원 수준 할인이 있어야 고객이 와준단 얘기인데 그 정도 할인을 극장이 감수하는건 그냥 불가능함.
즉 10일간 매출 10퍼센트 잡겠다고 할인을 30퍼센트 이상을 해라! 얘기는 현실적으로 무리란 얘기.
사실 현재 극장가 객단가(실제관람금액)가 15000원이 아니라 10000원 아래인걸 감안하면 50퍼센트 이상 할인임.
장기적으로 수치가 더 잘나온게 있지 않냐~ 해도 그게 꼴랑 2025 최대 흥행 500만!이라고.
높으신 분들이든 영화업계든 원했던 결과는 '이걸로 영화관 방문 인구를 장기적으로 촉진시키자'였는데, 택도 없다는 결론이 나와버림.
실제로 올 추석 극장가는 꼴랑 200만 수준에서 놀면서 칼같이 원상복구됐고.
결국 저 수준 가격 인하를 계속 유지하란건,
영화관 입장에선 천천히 느리게(자업자득으로) 죽기 대신 당장 칼가져와서 목 동맥 끊기 중 후자 하란 얘기지.
애초에 저 할인도 정부 지원으로 가능한거고, 극장 최전성기 시절인 코로나 이전 시기에도 저 할인율을 장기적으로 유지하긴 불가능한 수준이니까.
저 할인은 단기적인 언 발 오줌누기다. 차라리 완전히 망가진 영화 투자 제작 시스템을 살려서 좋은 영화를 뽑아내는게 낫다.
설문조사 해보니 가격 이전에 좋은 영화가 없어서 안간다는 말도 많다.
아니 근데 사람들이 안보는데 뭔 투자를 받아서 좋은 영화를 만든단거냐
통신사 할인 이거저거 때문에 실 객단가는 만원 아래다. 만오천원 가지곤 애초에 아무도 안보는거다
애초에 저놈들이 가격장난질친거에 존나 자업자득 아니냐등등 뭐 이런 말은 많은데
확실한건 현실적으로 영화관이 가격 내려서 사람들 유입시킨다는 방안은 실행 불가능하단거.
이미 죽어가는데 천원이천원 할인도 빡셀테고, 막상 천원 수준 내리면 누가 오겠음? 다음 정부 할인쿠폰이나 기다리지.
그냥 저러다 죽던가 하겠지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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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제 영화관이 그렇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아님. 세상에 놀거리가 흘러넘치는 세상이고 조금만 기다리면 영화관에 걸려있던영화들도 ott로 풀리고. 이래저래 딱 이것만 고치면 바로 해결된다! 라는 사안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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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스같은거보면 흥행공식이 달라진건 맞기나한가싶음 저렇게 만들어도 관몰아주고 연휴시즌 걸리면 요즘시대에 200만은 보는데 그냥 극장오는사람 자체가 줄어든거로밖에 안보인다해야하나 ott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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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사람들이 안보면 그냥 죽어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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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시장이 큰 것도 있고... 막상 큰맘먹고 극장 갔더니 더럽고 서비스 별로라서 다시 가고 싶지도 않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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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체가 볼만한게 없어서 안 본다는 것도 맞고, 그로 인해서 악순환으로 가격 못 내린다는것도 맞는데 까고 말해서 극장가 특히 한국 영화관 3대장 애네들이 좋은 영화 많이 나오고 표 잘 팔릴때 가격 인하를 했냐? 하면 그건 아님 그때부터, 특히 CGV는 지금와선 당연해진 좋은 자리엔 프리미엄 받아쳐먹기 시전하는 등 돈독 오른 짓 많이 했었음 그럴 수도 없긴 하겠다만 만약 마블이 제2의 전성기 혹은 DC영화가 마블 바톤 이어받아 새로운 영화 흥행 시기를 연다고 치자 그래서 막 영화 한 편 개봉 할 때마다 국내 평균 관객 2~300만, 잘 흥행되면 천만도 찍는다 치자 애네들이 사람들 많이 오니까 영화관 시설에 투자를 하거나, 서비스 질을 높이거나, 하다못해 표값 내리기까진 바라지도 않으니 할인을 적극적으로 하려 할까? 절대 아니지... 걍 한국 영화관들은 마블 전성기 때 관객들 평균 월 몇백만 찍던 시기의 매출이 돌아온 다 한들 그걸로 재투자하거나 하진 않을거임. 이미 행동으로 보여주는 거나 마찬가지고 솔직히 표값 올린만큼 서비스 품질이 올라갔으면 영화관 매출 하락에 사람들 시선이 이렇게 냉담하진 않았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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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문제가 아니다. 할인해서도 안본다. 여기 단계는 아직 아니라고 봄 이유는 할인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 할인 가격이 저렴한거지 기존 가격은 그대로라 그간 쌓아온 거부감 까지 여전히 비싸단 인식이 박혀있음
(IP보기클릭)118.218.***.***
실객단가 평균치가 만원임. 특수관까지 합치면 만원 아래로 보는 사람들도 상당하단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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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8.124.***.***
절대 그건 아닌게 그럼 관련해서 일하는 사람부터 투자자의 파산등의 연쇄부도같은 문제때문에 큰 산업 하나 죽는게 '안보면 그만이지'는 '나라가 망하면 그만이지'랑 똑같은 무책임한 소리임 | 25.10.12 13:48 | | |
(IP보기클릭)211.203.***.***
먼 겨우 사업 하나 사라지는 걸로 나라 타령임 나라랑 저 딴게 왜 동급취급이여 | 25.10.12 13:50 | | |
(IP보기클릭)58.124.***.***
뭐든지 소프트랜딩이 아니라 하드랜딩은 당연히 경제위기를 불러옴. 특히 우리나라같이 내수가 애매한 크기면 더더욱. | 25.10.12 14: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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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시대는 산업들끼리 다양하게 이권이 얽히고 섥혀서 뭐 하나 망하면 연쇄적으로 영향이감. 당장 영화 업계 종사자들이 대량으로 실업자가 되고, 영화 제작을 위한 기계 제조 공장이나 유통사, 영화관에 매점 음식 납품하는 업체, 각종 영화관 스크린과 상영기계 업체, 키오스크 제작 업체, 그런 업체들에게 대출해준 금융권 등등. 큰 그림으로 보면 한국 경제 전체에 영향이 큰든 작든 생김 | 25.10.12 14: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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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이딴소리나 유게에 않아서 하면 뭐하냐? ㅋㅋ | 25.10.12 15: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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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이 나올수 있는게 당장 70~2000년대 까지 국산품 애용 운동 해서 사회 분위기 고취 시켜서 기업들이 꿀빨고 소비자들 토사구팽한 선례가 있어서임 공공의식을 제물로 기업들이 돈을 벌었는데 그 공공의식 이란것은 공짜가 아니야. 제대로 된 보상이 없으면 사회 전체가 공공의식이 흐려짐 그래서 다음 공공의식이 필요한 정책에 악영향을 주고 나중에 다들(꿀빤기업빼고) 피해를 보는 것임 | 25.10.12 15: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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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스같은거보면 흥행공식이 달라진건 맞기나한가싶음 저렇게 만들어도 관몰아주고 연휴시즌 걸리면 요즘시대에 200만은 보는데 그냥 극장오는사람 자체가 줄어든거로밖에 안보인다해야하나 ott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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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흥행공식을 바꾼게 영화관 자체의 업인것도 있어서 걍 시대를 못읽고 소탐 대실 한거 | 25.10.12 13: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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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사람들이 안보면 그냥 죽어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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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걍 시대의 흐름이지. OTT로 갈아탈 사람은 갈아타고 영화 산업도 없어지진 않을 테니 남을 사람은 남고 그래도 영화관이 뮤지컬 극장 갯 수 보단 많이 남겠지. | 25.10.12 13: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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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객단가 평균치가 만원임. 특수관까지 합치면 만원 아래로 보는 사람들도 상당하단거... | 25.10.12 13:20 | | |
(IP보기클릭)112.168.***.***
Ott 시장이 큰 것도 있고... 막상 큰맘먹고 극장 갔더니 더럽고 서비스 별로라서 다시 가고 싶지도 않더랑
(IP보기클릭)211.230.***.***
그냥 이제 영화관이 그렇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아님. 세상에 놀거리가 흘러넘치는 세상이고 조금만 기다리면 영화관에 걸려있던영화들도 ott로 풀리고. 이래저래 딱 이것만 고치면 바로 해결된다! 라는 사안은 아님
(IP보기클릭)106.101.***.***
괜히 금방 풀면안된다는 소리가 나오는거기도해 | 25.10.12 13: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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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푼다고 영화관 갈 것 같진 않아보여.. 오히려 "OTT 풀리면 그때 봐야지 존버~" -> "아 그거 보려고 했는데.. 에이 뭐 이제 와서 저걸 봐, 패스~" 이 꼴 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봄 | 25.10.12 17:07 | | |
(IP보기클릭)106.101.***.***
(IP보기클릭)106.101.***.***
즉 뭘해도 오프사업은 가격경쟁력을 이길수없음 온라인 사업이 있으면... | 25.10.12 13: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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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시즌에 오타쿠면 귀멸 체인쏘 주술회전 3연타 때리기 좋았고 저거 말고도 어쩔수없다도 재밌게 봄 | 25.10.12 13:30 | | |
(IP보기클릭)211.211.***.***
귀멸 체인쏘 둘 다 봤는데 예전보다 극장에서 볼만한 영화가 확 줄었음 | 25.10.12 13: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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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볼 영화'의 기준이 있나? 해운대나 디워같은 영화는 볼만한 영화라서 천만관객이었나 생각하면 | 25.10.12 13: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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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나는 영화관 가는 수가 확 줄었음 영화를 보고나서 만족감도 확 줄었고 | 25.10.12 13: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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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떄문이네 뭐네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나는 OTT 아무것도 구독 안함 그런데도 영화관 갈 일이 없음 볼 게 없거든 | 25.10.12 13: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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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에 돌비 시네마서 체인소맨 봤는데 이건 진짜 좋았음 진짜 영화관이 필요한게 이런 경험 때문인데 그 정도 급의 작품이 몇 없어 | 25.10.12 13:57 | | |
(IP보기클릭)58.124.***.***
그게 볼만한 작품이 줄어서일까? 그냥 나이먹어서 그런것일까 같은걸 생각해봐야지. 어떤 사람이 취업하고 게임하는 시간이랑 만족도가 줄었다고 그게 요즘 신작 게임탓이라 하면 문제잖아? | 25.10.12 14:05 | | |
(IP보기클릭)211.211.***.***
내 생활 패턴은 전혀 안바꼈는데 말이지 ㅋ | 25.10.12 14: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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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문제가 아니다. 할인해서도 안본다. 여기 단계는 아직 아니라고 봄 이유는 할인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 할인 가격이 저렴한거지 기존 가격은 그대로라 그간 쌓아온 거부감 까지 여전히 비싸단 인식이 박혀있음
(IP보기클릭)118.218.***.***
할인해서도 안본다는 얘기나 가격 문제가 아니란 얘기는 아님. 그 문제를 현실적으로 대응하는게 불가능한데 자꾸 해결책으로 요구해도 의미가 없다는거지. | 25.10.12 13:21 | | |
(IP보기클릭)106.101.***.***
맞음 실질적으로 ott급의 가격을 요구하는데.. 오프라인 사업이 그러면 무조건 죽어서 | 25.10.12 13:22 | | |
(IP보기클릭)116.42.***.***
이번 할인은 모를 수가 없는게 풀린 할인권도 수백만장에 자동으로 적용되서 모를수가 없는데 아예 영화를 볼 생각이 없었다면 모를까 | 25.10.12 13:24 | | |
(IP보기클릭)220.87.***.***
내가 생각했을때 영화관 사업은 두가지 길로 나뉘기 직전이라고 생각함 하나는 최저 표값이 몇만원 씩 비싼건 10만원씩 되서 소수만 향유하는 관람 문화로 넘어가거나 다른 하나는 할인 이벤트같은거는 적게하고 표기되는 표 값은 낮추고, 음식, 공간등을 활용하는 어찌됬든 다수를 향한 전방위 문화 산업으로 향해야한다고 보는데 현재 관 청소 퀄리티나, 인원 배치나 후자를 행하면서, 표기되는 표값은 할인이나 실질적으로 낮게 볼 수단이 많다고 해도 그걸 이용하는건 다수가 아닌 소수만을 향한거라 | 25.10.12 13:28 | | |
(IP보기클릭)106.101.***.***
그리고 세계적으로 보면 우리나라가 딱히 고급화 표값도 아니라서 놀랍게도 세계적으로 평균가격임 표값이 | 25.10.12 13:30 | | |
(IP보기클릭)220.87.***.***
매번 국제 표값 평균 이거 이야기 나오는데 이건 전혀 중요치 않다고봄 국내 영화관이 경쟁하는건, 해외 영화관이 아님 국내 다른 문화 사업이지 ott, 야구를 비롯한 프로스포츠, 행사 등이지 | 25.10.12 13:33 | | |
(IP보기클릭)106.101.***.***
? 충분히 중요하지 지금 이새끼들 전혀 고급화도 안하고있다는건데 | 25.10.12 13:34 | | |
(IP보기클릭)220.87.***.***
아 그 의미.. | 25.10.12 13:36 | | |
(IP보기클릭)106.101.***.***
어짜피 가격경쟁 못이겨서 낮추는거 의미없어서 고급화 가야하는데 지금 이도저도 아닌거라는 말임 | 25.10.12 13:36 | | |
(IP보기클릭)118.235.***.***
우리 부모님 몰라서 못구하고 그냥 집에서 추석특집영화보심. 나이60넘으면 누가 보여주지않는한 영화관에 관심이 없어. 그리고 할인 모르는 사람이 주변에 태반임 | 25.10.12 13:42 | | |
(IP보기클릭)58.124.***.***
그건 의미없지 않나? 애초에 영화관 관심없은 사람이면? | 25.10.12 13:54 | | |
(IP보기클릭)118.235.***.***
아버지가 남들 아는건 다 봐야한다고 천만영화는 꼬박꼬박 영화관 가서 보는 타입이라 쓴거. 할인 생각보다 영화관보는 이유가 필요한 분이거든요. | 25.10.12 13:56 | | |
(IP보기클릭)118.235.***.***
가성비로 ott를 상대하라는건 그냥 죽으란 거지.. | 25.10.12 17:02 | | |
(IP보기클릭)211.203.***.***
(IP보기클릭)121.190.***.***
(IP보기클릭)211.119.***.***
팝콘이나 음료로 올리는 수익도 상당해서 그렇게 손해는 아님. 다만 본문처럼 10퍼 오르는 정도로는 적자가 맞지만 | 25.10.12 13:26 | | |
(IP보기클릭)218.159.***.***
근데 영화관 인건비는 고정이잖아 지금 직원 10명이 있다쳐도 손님 10명오나 관 가득 채우나 의미있음? 어차피 빈 영화 틀바엔 채우는게 나을텐데 | 25.10.12 13: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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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오프라인 사업특성상 싸게하는건 한계가있는데 최대로 낮춰도 ott보다 비싸거든 그러면 크게 안다를가능성이 높다보니 | 25.10.12 13:34 | | |
(IP보기클릭)121.190.***.***
그만큼 내려서 고객들이 안 온다는거지. 6천원 할인해서 2배 3배는 되어야 이게 가능한 논리인데 저만큼 내려봐야 10퍼센트 더 왔어. 단순생각해봐도 내렸을때 9천원x110만명. 99억원 안내리면 15000x100만명. 150억원인데 50억이 줄지? | 25.10.12 13:37 | | |
(IP보기클릭)121.184.***.***
(IP보기클릭)106.101.***.***
실질적으로 대처가 불가능해서 그럼 | 25.10.12 13:23 | | |
(IP보기클릭)106.101.***.***
다른산업에서 오프라인이 100으로 파는데 온라인이 50으로 팔면 따라갈수있을까? 생각하면됌 | 25.10.12 13:24 | | |
(IP보기클릭)111.171.***.***
(IP보기클릭)118.218.***.***
이 글은 사실 재업임 지난 글은 반박없는 입닫비추를 신나게 퍼먹고... | 25.10.12 13:24 | | |
(IP보기클릭)223.38.***.***
(IP보기클릭)211.248.***.***
(IP보기클릭)106.101.***.***
오프라인과 온라인 사업의 차이는 부대시설 유지비 차이가있워요 괜히 오프라인이 온라인 못따라가는게 별게아님 | 25.10.12 13:26 | | |
(IP보기클릭)121.190.***.***
이 비슷한 사례로는 동네 서점이 있군. 온라인 서점 절대 못이기기니까 | 25.10.12 13:33 | | |
(IP보기클릭)211.248.***.***
맞음 어차피 극장에 OTT수준의 저렴함을 요구하는 사람도 없을거임 문제는 가격이 비싸면 그만큼 '그 돈을 지불하고서라도 극장에 갈 이유' 를 제공해야 한다는 거고 지금 극장은 오히려 '안갈 이유' 만 늘리고 있다는 거임 그럼 가격이라도 저렴해야 하는데 그것도 안된다고 하는거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우리 걍 망할테니까 좀 냅둬' 하는 걸로 밖에 안보이지 그래 걍 망해라 말고 달리 할 말이 있나 | 25.10.12 13:33 | | |
(IP보기클릭)223.39.***.***
사실 고급화를 위해 서비스 품질을 유지해줄 직원 고용하는 것도 다 돈인데 직원들 월급 감당할 만큼 사람들이 극장에 와주질 않으니까잖음. 최저시급도 인건비도 해가 갈수록 오르는데 그 직원들 고용할 돈은 관객들이 극장에서 지불해준 비용으로 대는 거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직원들을 무급으로 부리면 다들 좋아할까? 만약 서비스 품질 개선한답시고 무리해서 직원들 충원했는데 그 돈 들인만큼 관객이 와주지 않는다면 그 손해는 극장이 또 덤터기 쓰는 거니까. 솔직히 서비스에 만족하고 극장을 계속 찾을 사람 수가 더 많을지, 아니면 서비스 이전에 가격 등 여러 이유로 극장을 찾지 않을 사람 수가 더 많을지 속단할 수 있음? | 25.10.12 13:39 | | |
(IP보기클릭)211.248.***.***
? 님 말이 맞음 그래서 걍 망하라는 거임 소비자 입장에서 이러저러한 이유로 극장 못가겠다, 갈 이유가 없다 하는데 극장은 이러저러한 이유로 그거 못고친다 하면 'ㅇㅋ바이' 하는 거지 뭐 생필품 상권같은 필수재도 아니고 어차피 사치재인데다 OTT같은 '좋은 대안'때문에 망하는 건데 소비자 입장에서 굳이 없어지면 안되는 이유도 없어 보임 | 25.10.12 13: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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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서비스 품질을 유지해줄 직원 고용하는 것도 다 돈인데 직원들 월급 감당할 만큼 사람들이 극장에 와주질 않으니까 섣불리 직원 늘리기가 힘들어서 서비스 개선이 힘든 거잖음. 최저시급도 인건비도 해가 갈수록 오르는데 그 직원들 고용할 돈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을 무급이나 최저시급보다 못한 돈으로 부리면서 착취하면 다들 좋아할까? 만약 서비스 품질 개선한답시고 무리해서 직원들 충원했는데 그 돈 들인만큼 극장에 관객이 와주지 않는다면 그 손해는 극장이 또 덤터기 쓰는 거니까. 솔직히 서비스에 만족하고 극장을 계속 찾을 사람 수가 더 많을지, 아니면 서비스 이전에 가격 등 여러 이유로 극장을 찾지 않을 사람 수가 더 많을지 속단할 수 있음? 아이러니하지만 결국 올라간 가격을 인정하고 극장에 다시 찾아와주는 게 직원 늘리고 서비스 개선하는 첫걸음임. | 25.10.12 14: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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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딱... ???:지방으로 내려가라! ???:인프라 ㅈ도 없는데 내려가서 어떻게 살아요! 인프라 깔아줘요! ???:사람이 없는데 어떻게 인프라를 먼저 까냐! 니네가 내려가서 살면 인프라 알아서 깔린다! ???:그러니까 인프라를 갖춰 놔야 사람이 내려가서 살 거 아니에요! 우린 뭐 맨땅에 헤딩해요?! (대충 무한반복) | 25.10.12 17: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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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문화는 일본이랑 좀 다른 사이클인줄 알았는데 이것도 거기서 먼저 일어났나보네? | 25.10.12 14: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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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게 큰 화면 존나게 큰 소리 그게 뭐? 영화만 보면 끝이지라고 생각한다면 사정만 하면 끝이지 여자랑 뭐하러 함? 돈만 드는거 혼자 딸치면 되잖아? 이거에도 아무 소리 안 해야 함 | 25.10.12 13: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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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더러움, 직원 없음, 진상이나 기타등등 소동 일어나도 직원이 제재안함, 영사기-스피커-에어컨 등 시설물 노후화 되서 고장나도 대처 안됨 등등 ? | 25.10.12 17: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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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체가 볼만한게 없어서 안 본다는 것도 맞고, 그로 인해서 악순환으로 가격 못 내린다는것도 맞는데 까고 말해서 극장가 특히 한국 영화관 3대장 애네들이 좋은 영화 많이 나오고 표 잘 팔릴때 가격 인하를 했냐? 하면 그건 아님 그때부터, 특히 CGV는 지금와선 당연해진 좋은 자리엔 프리미엄 받아쳐먹기 시전하는 등 돈독 오른 짓 많이 했었음 그럴 수도 없긴 하겠다만 만약 마블이 제2의 전성기 혹은 DC영화가 마블 바톤 이어받아 새로운 영화 흥행 시기를 연다고 치자 그래서 막 영화 한 편 개봉 할 때마다 국내 평균 관객 2~300만, 잘 흥행되면 천만도 찍는다 치자 애네들이 사람들 많이 오니까 영화관 시설에 투자를 하거나, 서비스 질을 높이거나, 하다못해 표값 내리기까진 바라지도 않으니 할인을 적극적으로 하려 할까? 절대 아니지... 걍 한국 영화관들은 마블 전성기 때 관객들 평균 월 몇백만 찍던 시기의 매출이 돌아온 다 한들 그걸로 재투자하거나 하진 않을거임. 이미 행동으로 보여주는 거나 마찬가지고 솔직히 표값 올린만큼 서비스 품질이 올라갔으면 영화관 매출 하락에 사람들 시선이 이렇게 냉담하진 않았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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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수도 없긴 하겠다만 만약 마블이 제2의 전성기 혹은 DC영화가 마블 바톤 이어받아 새로운 영화 흥행 시기를 연다고 치자 그래서 막 영화 한 편 개봉 할 때마다 국내 평균 관객 2~300만, 잘 흥행되면 천만도 찍는다 치자 내 생각엔 쟤넨 그러면 또 올릴걸ㅋㅋㅋㅋㅋㅋ | 25.10.12 13: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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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좋아라 했어가지고 자주 간 사람들이면 다 알지. 그런 식으로 영화관에 정기적으로 가는 사람들 꾸준히 생기는 유행흐름 또 나온다 한들 영화관은 가격을 올리면 올리지 내리진 않을 거라는 거 뭐 가격 올리는 거? 퀼리티 올라가고 서비스 질 좋아지면 감수할 만 함. 예를 들어 흥행 보증된 영화 개봉하기 전에 영화관 좌석 비롯해서 싹 다 깔끔하게 리폼한다던가, 아니면 사람 없는 시기에 영화 보는 사람에겐 콜라랑 팝콘 정도 서비스로 쥐어준다던가 라던지 근데 그렇게 하겠냐고. 절대 안하지....오히려 사람 적어도 매출 나오는 만큼 인건비 줄이려 들면 몰라도 | 25.10.12 13: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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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코로나시절 인원줄인채로 운영하는게 회복안하고 그대로 움직이는듯한데 표검사 안하는건 좀....... | 25.10.12 13: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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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5000원이 불가능하다고... | 25.10.12 13: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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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불가능한걸 요구하면서 비싸서 안감 그러면 뭐 답있겠냐 | 25.10.12 13: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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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재투자를 안해서 생긴 문제라고 써놨다. 하던대로 해서 가격에서 경쟁이 안되면 다른 돌파구를 찾아야지. | 25.10.12 13: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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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재투자를 안해서 생긴 문제라고 써놨다. 하던대로 해서 가격에서 경쟁이 안되면 다른 돌파구를 찾아야지. | 25.10.12 13: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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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그냥 망하란 소리지. 뭐 그거도 소비자로서의 권리라고 하면 맞는데 기가 막힌건 내리면 사럄들 온다 그걸 진짜 해결책인데 멍청해서 안한다고 생각한다는거야. | 25.10.12 13:5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