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올해도 도둑거지ㅅㄲ들이 등장했네

[알고보니공범]

우리집안 선산에 옛날부터 밤나무가 많아서 항상 가을되면 밤 루팅하러 다니는게 집안 가족 행사인데 선산이 시골동네 들어가는 길 바로 옆이라 그런가 밤 서리 하는 사람들이 많음

지나가면서 몇개 주워가는거야 뭐라고는 안하는데 새벽에 몰래 남의 선산에 들어와서 마대자루 꽉꽉 채워서 훔쳐가는 거지ㅅㄲ들이 매년 등장함 그것도 알 굵은것만 골라감ㅅㅂ

덕분에 타이밍 늦으면 나무 주인인 우리집안 사람들은 짜잘한거 먹던 일도 허다함 ㅋㅋㅋㅋ

그나마 올해는 아직 안가져가서 좋은거 다 털어왔는데 방금전에 고모부가 밤 마저 주으러 가셨다가 어떤 거지ㅅㄲ들이 밤을 가득 주워가는걸 발견하셨다고ㅋㅋㅋㅋ 가져가지 말라니깐 본인들이 주인이라네

그래서 우리가 주인인데 뭔 헛소리냐 하니깐 지금까지 주워둔 밤 쉽게 못가져가게 사방팔방에 뿌려놓고 도망가버림

지금 신상파악까지 해놓은 상태인데 시골집 앞집 사람들이라고 해서 석 나간 상태임 아직 시골집에 사시는 큰아버지는 상황을 모르시는데 아시면 어찌 돌아갈지 궁금하네

[말루]

역겨운 것들

[글리아틸린]

개념 없는 사람 너무 많음

[미소녀TS기원1일차]

경찰 불러야지 뭐

[타계정과유사닉네임생성금지]

되려 동네사람이면 건너건너 엄청 엮인사이라 허락안맞았으면 못털어가는게 정상인데 무슨생각이지? 귀촌한 양아치인가

[무명군]

주인 앞에서 우리가 주인이라고 하는 ㅈㄹ ㅋㅋㅋㅋ

[죄수번호-349331476]

시골에 밤나무 있는데 주인이 층으로 나눠져 있어서 아래로 굴러가면 그 집이 먹음
우리도 위에거 굴러오면 우리꺼임

[글러먹은인생]

일단 걸리면 제일먼저 하는소리가...

"내가 주인인데?"

...더군요.

걸리면 이렇게 하라고 마을에서 가르치기라도 하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