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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반려견이 곧 떠난다는 걸 직감하는 순간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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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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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은 마지막 때가 오는걸 아는 것인가..
25.10.12 12:56

(IP보기클릭)106.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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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잘 움직이고 산책을 좋아하던 아이가 산책가자는말에도 몸하나 꿈쩍하지못할때
25.10.12 12:56

(IP보기클릭)218.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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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2 12:57

(IP보기클릭)22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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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사람도 비슷함 투병하시는분들 최후 이야기 들어보면 곡기를 끊음
25.10.12 13:00

(IP보기클릭)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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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 가슴에 묻고는 도저히 다시 키울 엄두가 안 나더라 한 아이 한 아이 보낼 때 마다 내 세상이 얼마나 무너졌는지 사회생활이라는 미명하의 돈벌이 생활에 그걸 티내지 않으려고 얼마나 눌렀는지
25.10.12 13:00

(IP보기클릭)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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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순간 밥을 계속 안 먹어 밥을 바꿔줘도 안 먹어 그런데 산책은 가고 싶어해 근데 가도 가만히만 있어 힘이 없어서...
25.10.12 12:59

(IP보기클릭)182.208.***.***

BEST
ㅜㅜ
25.10.1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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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25.10.12 12:55

(IP보기클릭)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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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은 마지막 때가 오는걸 아는 것인가..
25.10.12 12:56

(IP보기클릭)14.53.***.***

리멤버미
알지. 사람들도 알고. 올해 김장 올해 된장 해야하는데~ 걱정 안하면 그 해 못넘기겠구나 느끼는거라고 하더라 | 25.10.12 13:01 | | |

(IP보기클릭)106.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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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잘 움직이고 산책을 좋아하던 아이가 산책가자는말에도 몸하나 꿈쩍하지못할때
25.10.12 12:56

(IP보기클릭)116.123.***.***

멧쥐땃쥐
야 이 자식아 왜 울려 나를 | 25.10.12 14:25 | | |

(IP보기클릭)106.243.***.***

모든우회전은비보호우회전이다
키우는애있으면 열심히 행복하게 해줘라 | 25.10.12 14:27 | | |

(IP보기클릭)116.123.***.***

멧쥐땃쥐
이미 갔어...... | 25.10.12 14:28 | | |

(IP보기클릭)106.243.***.***

모든우회전은비보호우회전이다
ㅎㅎ 난 가끔 안아플때 찍었던 사진영상들 보면서 좋은기억만 하려고한다 그거면 족해 | 25.10.12 14:29 | | |

(IP보기클릭)218.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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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2 12:57

(IP보기클릭)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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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순간 밥을 계속 안 먹어 밥을 바꿔줘도 안 먹어 그런데 산책은 가고 싶어해 근데 가도 가만히만 있어 힘이 없어서...
25.10.12 12:59

(IP보기클릭)222.113.***.***

우리개는 신기한게 누워있다가 화장실가서(원래 거기서 일 봤음) 똥 오줌 싸고 좀 있다 죽었음 가기전에 깔끔한 모습으로 가고싶어서 그런건가 병원 선생님도 신기하다고 하시더라..
25.10.12 13:00

(IP보기클릭)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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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아이 가슴에 묻고는 도저히 다시 키울 엄두가 안 나더라 한 아이 한 아이 보낼 때 마다 내 세상이 얼마나 무너졌는지 사회생활이라는 미명하의 돈벌이 생활에 그걸 티내지 않으려고 얼마나 눌렀는지
25.10.12 13:00

(IP보기클릭)211.234.***.***

사사십육
아죠시가 보낸 아이들의 세상은 안무너졌어. 이렇게 잘 버티고 있는걸!! 힘내는 거시야... | 25.10.12 13:08 | | |

(IP보기클릭)22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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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사람도 비슷함 투병하시는분들 최후 이야기 들어보면 곡기를 끊음
25.10.12 13:00

(IP보기클릭)118.40.***.***

대충 한 5일 정도에서 일주일 정도 안먹으면 가더라 그나마 이틀차에 간식 억지로 조금 먹고 토하고 물마시면 토하고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데 새벽에 한번씩 가족들한테 계속 찾아오더라 산책을 워낙 좋아했어서 안아서 산책 자주 가던 곳에 하루에 몇 번씩 갔었는데 그래도 갈땐 이불에서 조용히 갔음 그래서 앞으론 뭐든지 다신 안키울 생각
25.10.12 13:02

(IP보기클릭)211.234.***.***

25.10.12 13:02

(IP보기클릭)59.25.***.***

25.10.12 13:02

(IP보기클릭)118.235.***.***

우리 멍멍이는 너무 갑자기 떠나서 저런걸 경험해보진 못했어 ....성급한놈...
25.10.12 13:03

(IP보기클릭)125.177.***.***

똥오줌 못가리고 앞 안보여서 엄마아빠 찾을때 직감함 혹시나 여러분은 임종직전이면 끝은 봐주세요
25.10.12 13:04

(IP보기클릭)121.172.***.***

고통스럽지진 않은건지... 조용히 가던...
25.10.12 13:05

(IP보기클릭)220.116.***.***

안먹다가, 지켜보다가 갑자기 방에 들어가서 자기 자리에 눕더니 갔으.. 뭔가 이상해서 가서 마지막 모습 끝까지 본게 다행이지 뭐. ㅠㅠ
25.10.12 13:05

(IP보기클릭)222.99.***.***

우리집 애도 발작하는거 잡았는데 갑자기 발작하기 시작하고 딱 2주만에 가더라... 그래도 마지막에 먹일거 다 먹이고 산책도 하고 가긴 했는데....존나 개시발이었긴 했음...
25.10.12 13:08

(IP보기클릭)126.74.***.***

아직 보낸적이 없어서,, 댓글들보다 울겠는데..
25.10.12 13:09

(IP보기클릭)175.208.***.***

나도 키우는데 나중에 없을 거 생각 하면 너무 눈물이 남
25.10.12 13:09

(IP보기클릭)14.56.***.***

백제팔성
나도 아직 두살도 안된 애라 아직 멀었는데 고앵이랑 같이 살기 시작하고 나서는 이런 글만 보면 눈물 쏟아져서 큰일.. | 25.10.12 15:13 | | |

(IP보기클릭)211.234.***.***

마음이 애려오지... 하지만 먼저 떠나더라도 추억속에서 꺼낼수 있어.. 사진, 영상, 일기 듵등 진짜 심심하면 막 기록해둬야대.
25.10.12 13:10

(IP보기클릭)183.96.***.***

엄니집에 갔을때 우리 둥이 지가 하늘나라 가는거 아는지 (엄니집하고 내집이 걸어서 10분 이내 거리 였는데 엄니가 다른 동네로 이사가 가고 싶다고해서 엄니따라감) 평상시대로면 지롤 염병 하면서 와야 하는데 아퍼서 힘도 없는데 한참뒤 내옆에 와서 배만져 줘 발라당 해서 한 10분 분 만져쥼 그리고 구석으로감 그게 둥이 마지막 배만지는 거였음 ㅠ.ㅜ 그래두 지 좋은 곳에 갔다고 꿈에 나와서 푸른 초원에 다른 동물들하고 뛰어 노는 모습 보여쥼 ㅠ.ㅜ
25.10.12 14:25

(IP보기클릭)112.223.***.***

으,,, 벌써 10살이야,, 두렵다
25.10.12 14:37

(IP보기클릭)59.4.***.***

무지개 다리 건너기전 우리 아롱이는 나랑자고 싶다고 유달리 앵기더라 자고일어나보니 아롱이는 보이지 않는 눈으로 하늘을 지긋이 바라보고 있었고 일어난 나에게 유독 안겼었지..... 엄마 아빠 출근길에 평상시처럼 인사하고 나도 씻고 외출하고 있었는데 평소에 하지 않던 소변 실수를 했었지.... 여기는 내집이라고 영역 표시를 한거였을까? 소변을 닦으면서 왜그랬냐며 혼내는데 혼나면서도 즐겁다는듯이 앵겼지... 좀 이상하다 싶었지만 평소처럼 다녀올게라고 인사하고 나가고 다녀와보니 평소 우릴 기다리는 현관문 앞에서 자고 있더라고... 내가 오면 자다가도 깰녀석인데? 이상하다...? 평소와도 같으면서 평소와 달랐던 하루가 내 이쁜 동생의 마지막일거라고.... 생각하지 못한 내 자신이 너무 밉더라... 그 외출 안해도 되는거엿는데.... 아롱이랑 2시간이라도 더 보내지 못해... 너무 슬펐음....
25.10.12 14:54

(IP보기클릭)175.117.***.***

울집 강아지가 지금 먹는걸 안먹고 있는데 슬슬 나이도 나이고 병도 병이고 쩝..
25.10.12 15:09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220.80.***.***

울 강아지 떠난지 1년이 다되가는데 난 지금도 매일 아침 유골함앞에 사료랑 간식을 올린다 그렇게 먹을거 좋아하던애가 며칠을 곡기를 끊고 떠난게 너무 속상해
25.10.12 15:14

(IP보기클릭)211.204.***.***

엄마를 제일 좋아하던 애가 엄마가 암투병하시다 돌아가시고나서 일주일동안 밥 안먹더니 결국 엄마 따라가더라...
25.10.12 15:51

(IP보기클릭)121.154.***.***

우리집에서 예전에 키웠던 진돗개, 먹는거 진짜 미친듯이 좋아하던 녀석이었는데, 마지막 날 아침에 밥 안먹고 천천히 걸어와서 아빠한테 안기더니, 그모습 그대로 갔음. 지금도 기억이 나네.
25.10.12 17:46

(IP보기클릭)14.52.***.***

슬프다.
25.10.12 17:50

(IP보기클릭)125.208.***.***

물고기들도 그럼 밥 잘먹다가 사료줘도 안먹고 어디 숨어있음. 그러다가 갑자기 가버림
25.10.12 18:06

(IP보기클릭)183.102.***.***

난 강쥐가 그렇게 비명을 아프게 지르는거 처음 들어봤어... 얼마나 아팠으면ㅠ 보고싶당
25.10.1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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