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한국인보다 외국인들이 더 많이 먹는다는 한국음식.jpg

[pringles770]

일본 관광객들이 그렇게 좋아한대서 알게된 음식.

저런 음식이 있는지도 몰랐고 먹어본 적도 없음.

[대서양과태평양]

난 닭두마리도 거뜬함

[루리웹-1563460701]

다칸 말이 ㄷㄷㄷㄷ

[자원재활용]

먹어보니 김치가 중요한 포인트

[ㅇㅇ(106.101)]

자주먹는 사람들 말론
찍어먹는 소스가 중요하다고 하긴하는데 나는 굳이먹으러 가진않음 ㅋㅋㅋ

[나나사키 아이]

가끔 생각나긴 한데 ㅋㅋㅋ 지방엔 거의 없어서 ㅠ

[알뭐시기]

솔직히 그냥 삼계탕같음 ㅋㅋㅋㅋ

[오가타 칸나]

진짜 다른데 안걸쭉함 저거

[cordymax]

막상 먹어보면 많이 다름

[가구구가]

저건 한약재나 찹쌀을 안넣어서 전혀 다름ㅋㅋ

[루리웹-6313896014]

비슷한걸로 치면 닭곰탕이 더 가까움

[Давай]

국물 많고 하얀 닭도리탕임

[라그나롴]

완전히 다름

[rnrth40]

난 저거 유게에서 첨 봤어

[홀리쉣]

삼계탕과 닭곰탕의 중간 포지션에 해당하는 맛

[갓슬]

썩 맛있진 않더라

[치야호야불호야]

맛있긴한데
지방에서 서울로 찾아가서 먹을 건 딱히 아닌 기분

[마릐코즤]

저도 이거 먹어보고 밍숭맹숭한 느낌에 소스에 찍어먹는 닭수육이라는 느낌이 너무 강해서...
난 백숙이나 삼계탕파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편의점고양이]

이북식찜닭에 맑은 국물을 곁들인 느낌

[슈퍼-아시아]

나도 일본 친구들이 닭한마리 닭한마리 노래를 불러서 처음 존재를 알게된 음식

서울 음식이라는데 서울에서 태어나서 자란 나도 존재 자체를 몰랐음

[냥말]

수도권 벗어나면 수준이 아니라 서울 사람도 동대문 시장 자주 가는 사람 아니면 모르던 음식

[Neo9uri]

겨울철에 종종 생각나는 음식이긴 해서 겨울마다 한번씩은 저거 좋아하는 친구놈이랑 꼭 먹으러 가는데
갈때마다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더라ㅋㅋㅋㅋ

[Vault]

동대문 닭한마리집 가면 일본인들 줄 서 있음 ㅋㅋ

[토와👾🪶🐏]

맛이 없어보이진 않음

근데 한국인 입장에선 굳이 찾아먹으러 갈 이유도 모르겠는 느낌

[루리웹-2053087751]

한국인들은 굳이? 싶은 음식마저도 외국인들한테는 미식으로 느껴질만큼

한국과 다른나라의 음식 문화의 수준 차이가 심하게 난다는 뜻임
아님말고

[루리웹-1563460701]

오우 제국주의 시대 백인 새끼들이나 할법한 미친 소리

[곱슬안경]

활동내역 투명하다 투명해 ㅋㅋ

[사나에]

오우.. 이정도 활동내역에서 나오는 바이브네

[루리웹-6313896014]

근데 저거 국물이
소주 흡입 보조도구라
술이 술술들어감

[카드캡터 사쿠라]

닭한마리 홍보대사 비건

[븜븜븜이오네요]

맛잇긴해

[야근왕하드워킹]

원래 성저십리 안에서만 먹던 로컬음식이라 그럼
관광을 주로 그쪽에서 하는 일본인들이 취향저격당함ㅋㅋㅋ

[체계봐라]

나도 10년 전 쯤 처음 먹어봄

[미으]

맑은 삼계탕 먹는 느낌으로 매운거 못먹는 외국인은 그냥 소스 안찍어먹기도 함 나도 저동네 사는 친구가 알려줘서 먹어봤지 있는지 몰랐음

[방랑하는 고래]

비건도 환장한다는 음식.

[보리음료]

미디어타기전에도 어쩌다 알앗는데
그냥 닭 크게썰어넣고 끓이는게 다인데 왜 맛잇는지 모르겟는음식 ㅋㅋㅋ 근데 다니던집 없어졋음... 아쉬움

[THE·O]

국물에 미림을 넣는데 이게 은근 킥이더라
걍 백숙이랑은 맛이 조금 달라

[거근-5806519]

나도 맛있는 녀석들 보고 처음 알게 되었어.

[소와나]

국물은 죽이는데 닭은 별로였음

[메데탸☔🐬🌲⚒🐚🌽]

맛있긴해

[[이방인]]

남은 국물에 대개 칼국수 사리까지 추가해서 먹어야함.

[짱코스]

저게 유례가 과거에 동대문에 시외버스 터미널이
있었는데 가족이나 친지 방문시 든든하게 먹이고
싶어서 닭한마리 삶는 집에 가서 먹였다고 함
다만 여유있게 와도 백숙은 안되는 지라
수육 형식처럼 익히게 되었고
양이 모자라니 칼국수랑 밥 넣어 먹게되었다는
설이 있더라고

[←→AB]

식객에서 본적 있긴해
근데 닭곰탕아닌가

[야바이리스우]

집근처에 있을 땐 몇번 갔었는데 지금은 마라탕집으로 바뀌어서 접하기가 힘들다

[인간_도살자]

한국 음식 중 몇 안되는 안 매운거라 그런거 아닐까

[거가대슴]

그냥 닭넣고 끓이면 되서 집에서 자주 해먹음

[구도자]

우리 입맛엔 너무 심심한게 아닌가 싶은 ㅋ
지옥같이 시뻘건 불닭, 고추가루 팍팍 친 닭도리탕 먹다가 저렇게 슴슴한거 찾아가서 먹겠냐 그러면 음.. 하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골든딜리셔스보로트펀치]

뭐 그래도 먹고나면 진짜 배가 든든한걸같음

[403 Forbidden]

비건도 좋아하는 닭한마리

[루리웹-8452538559]

예전에 먹어봤는데 그닥이었음. 칼국수는 맛있었고(닭한마리에 칼국수면 줌)
근데 좋아하는사람은 환장해서 먹음 ㅋㅋ

[굿나잇루리]

다칸마리... 라고 하니까 뭔가 있어 보인다

[캣‎타워]

서울사는 사람인데도 따로 먹으러가자고 하지 않으면 잘 안먹는 음식이라 아쉬움
난 좋아하는 편인데 저걸 혼자먹기엔 양이 많아서

[빛벼림공허]

애벌 닭곰탕

[6ㅡ_ㅡ9]

닭 곰탕 같은
소스도 맛있고

[❤️꿀꿀❤️]

서울 토박인데 몇년 전 일본에서 유명하다는 이야기 듣고 처음 알았어...

[며칠만 있으면]

닭 한 마리 칼국수 가끔 먹긴 하는데 아무래도 시간 여유 있을 때 아니면 먹기 쉽지 않지
닭도리탕도 가게에선 잘 안먹잖아 소주 안주 역할은 김치찌개, 김치찜이랑 경쟁해야 하고

[모자걸하실분]

그냥 라멘집처럼 닭을 푹 고아서 만든 육수면 모르겠는데
끓이면서 완성하는 음식이라 초반에 맛이 좀 싱거움

[꼬낭이]

요즘 동대문쪽 말고도 닭한마리집 여기저기 생기던데

[블루브루]

저건 닭이 본체가 아니라 다 먹고 칼국수가 본체임 ㅋㅋㅋ 구수한 닭국물에 칼국수가 끝내줘...

[루리웹-1093726224]

나 진짜 저거 한번도 먹어본 적 없음.

[쿠스하미즈하]

ㄹㅇ 서울와서 이런 음식이 잇다는걸 처음알앗음.

근데 솔직히 뭐 찾아먹을정도 맛은 아니라.

왜 서울말고는 경기도만 나와도 없는지도 알거같음.

굳이 찾아먹을 정도는 아닌 딱 그정도.

[루리웹-27482051945]

난 저걸 일본에서 알게 됨 ㅋㅋㅋㅋㅋ
일본사람이 닭한마리라카는데
닭한마리가 한마리지 뭐야? 이럼 ㅋㅋㅋ

[PleSeries]

서울요리라는데 평생 서울살면서도 비건대사 덕분에 처음 알았음...

[FrostFire]

일본인 관광객들이 맨날 먹고 유튜브로 홍보해줘서, 한국 사람들도 알게 된 요리. ㅋㅋ

원래는 진짜 동대문 근처 4대문 안쪽에서만 먹던 로컬요리였음. ㅋㅋㅋ

[아라미드]

사람들이 호들갑 떨길래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별로던데..

[가구구가]

한 10년전만해도 종로5가 닭한마리 골목에 일본인들이 있긴 했어도 지금처럼 많지는 않았는데 이제는 너무 많아져서 가서 먹을 엄두가 안남 ㅋㅋㅋㅋㅋ

[절친한순실씨]

닭고기 국물 요리의 평냉 같은 존재지.
순전히 닭의 감칠맛만 극한으로 농축해놓은 느낌이라 국물이 생각보다 심심함. 그래서 같이 먹는 소스가 굉장히 중요하구.
반대로 못하는 집들은 국물에서 야채맛이 튄다던가, 느끼하다던가 식으로 불쾌한 잡맛들이 섞여있어서 이런 집에서 닭한마리 경험해본 사람들은 맛없다고 느낄만함.

[빠오왕]

2005년 즈음 전후로 반짝 인기끌었다가 사그라든 녀석이었지 싶군

[의사양반]

저거 존나맛있음

[펜치논]

서울중에서도 한강 북쪽에 성저십리 안 사람들이나 알던 음식...

[루리웹-27482051945]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다

[루리웹-0097877834]

십년전쯤 유행해서 동대문 밖에도 많이 생겼다가 3~5년만에 대부분 망하고 맛있는 집만 남아있음.

[異邦人]

물에 빠진 닭.
밍숭밍숭한거 싫어하는데, 먹어보니 더 싫더라ㅋㅋㅋ

[리얼카이]

우리집 근처에 닭한마리 맛집 있는데 한달에 한번은 먹는듯
진짜 삼계탕하고는 다른 그 깔끔한 맛이 있음

[리얼카이]

아 동네는 망원동입니다

[뭘더바라]

소스빨로 먹는거지,소스 없으면 백숙만도 못 함

[싸리싸리]

시청역 회사다닐때 이거 겁나 먹어서 난 닭곰탕 포지션인줄.. 오히려 인지도 낮은거 알고 놀람. 저건 떡사리 감자사리 소스와 나중에 말아먹는 칼국수의 조화까지 전부 어우러진 요리임. 삼계탕이랑 맛도 완전다름. 샤브샤브와 등촌샤브칼국수 수준으로 다르다고 할수있음.

[당근담근]

닭한마리에 사이드로 나오는 배추물김치의 배추를 왕창 건져서 넣어가지고 같이 끓여먹으면 왜 일본애들이 미치는 지를 알 수 있음, 거기에 마지막에 칼국수사리 넣어서 끓여먹거나 국수하나 밥하나 시켜서 같이 끓여먹으면 아름다운 한국식 마무리 ㅇㅇ

[꼬수따리까]

집에서 해먹기 난이도가 상당히 낮은편
대신 저 김치의 재현이 상당히 어려움
김치만 아니면 거의 90% 이상 집에서 재현가능..
아 떡사리는 꼭 밀떡 넣어라..

[꼬수따리까]

칼국수는 그 건면으로 나오는 칼국수면 쓰면 됌..

[상처투성이]

누가 먹으러 가자 그러면 무조건 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