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올라온 베글임
내용을 잘 읽어보면 주사위 3개 중 2개만 456 주사위를 사용
즉 1개는 일반적인 123456 주사위인거임
이 조합으로 던져서 10번 연속 높은눈이 떠서 들킨건데...
사실 저 조합은 무적의 조합이 아님.
카이지 작중 나온 456주사위 사용법을 잘 생각하면 알수있음
작중에선 456주사위 3개를 사용하는데 이건 무적조합 맞음
아무리 망하게 떠도 445라 높은눈이고, 카이지는 이걸 일반주사위 3개 운빨로 더 높은눈을 띄워서 초장에 이겼기에 한동안 눈치를 못챔
하지만 실제로는 456주사위는 조합 상 '망해도 4'라는 특징때문에 강한거임. 연속된 승부에서 사용하면 이길 확률이 상당히 올라가니까
하지만 1개만 다른걸 쓰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짐. 망할땐 망함
일반주사위가 123중 하나가 뜨고 456주사위가 서로 같은게 아닌 경우, 즉 1 4 5 라던지 3 4 5 같은건 망한 수임. 패배함
그게 맹점이었던거고
망할 확률을 계산하면 1/3 확률임. 물론 친치로의 전체 확률을 생각하면 성공확률 2/3으로 매우 높지만 중요한건 모두가 볼때 망할때가 있다는거임
그것도 1/3으로 연막치기엔 상당히 높은 확률임
그런데 저놈은 그게 10번 연속 떠서...아니 1/3 확률로 자신에겐 '나와야만 하는'눈이 10번 연속 던질동안 안나와 속이는데 실패한거임;;
무려 0.00169%라는 미친 확률로 눈이 연속으로 뜬건데...이게 운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참 아이러니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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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 더 던졌으면 아무도 눈치 못챘을듯 | 25.10.12 11: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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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쓴거 맞긴함 카이지 지하노역장 대장도 그거 알면 오히려 저 방법 썼을듯 그러면 미요시가 쓴 기록노트에서도 승부처에서 망한눈 나온 경우 있었을거니 카이지는 눈치못챘을거고 | 25.10.12 11:26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