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실크송) 남매의 엇갈린 운명.jpg

[루리웹-3918492351]

호넷

비록 거래로 태어나서

동족들에게 사명을 부여받았지만

세명의 어머니(친모 헤라, 의모 백의여사, 스승 베스파)

들은 그 누구도 호넷에게 운명을 강요하지 않고

그저 원하는대로 행복해지기를 바람

그녀 스스로 나고 자란 신성둥지의 수호자를 자처했고,

끝내 오빠의 희생으로 고국이 구원받는 것을 보게 됨.

기사

이름 없음, 태어나자마자 부모에게 버려짐.

성장하고도 선택받지 못함.

형제들의 시신과 암흑 속을 빠져나와서

떠돌면서 자람.

그럼에도 나고 자란 신성둥지로 돌아왔고

결국 멸망의 신을 무찌르고

본인도 그 이상의 신으로 승천함.

그러나 그 과정에서 여러 지인들과 작별인사조차

하지 못하고 헤어짐.

차기작은 퀴렐이 어울린다

[H.25]

퀴렐이나 순수한 그릇이나
기사의 공허정복기 이런거 나오려나

[Monlit]

실크송 마지막 부분을 생각하면 본인도 공허에서 나오는 것이 가능은 하지만 영향가니깐 나오지 않는 것 같기도하고

[거북행자]

기사는 그 목적 때문에 정을 조금이라도 줘서는 안 됐으니 안타깝지

백의 여사도, 창백의 왕도 그 사실을 알고 있었는데
본인들도 못내 미안해서 줘서는 안될 정을 주기도 했지

[거북행자]

그리고 어디서 더러운 인간을 껍질에 씌우느냐

장르 침범 몰아내

[루리웹-3918492351]

어허, 침범 X 공존 O

[황교익]

외전으로 할로우 나이트 아타락시아 각이다

[거북행자]

어 나쁘지 않다?

데바데도 미연시가 나오는데 이것도?

[해팡]

근데 다음작 언제 나와...

[머머리타꼬야끼]

옛날 플레이어블 펀딩 생각하면 조트 나오지않을까

[루리웹-3307653240]

언럭키 나이트

[거북행자]

사랑 받았기에 사랑하지 않았다

그저 사랑한 것이었다

[루리웹-2815984696]

제초충 로갓좀

[이즈나는귀여운여우야]

[Sir Knight]

[거근-5806519]

아~~~주 예전에, 호넷이 무료 DLC 플레이어 캐릭터로 계획되었을 때에는 조트도 플레이어 캐릭터로 구상했다던데.
얘는 잊혀진거야?

[Summit80]

조트는 이미지가 너무 조트라서 수요가 없...ㅋㅋ

[닉네임설정안네]

할로우 나이트에 스킨 씌우고 공격력 공속 피통좀 내려치면 그게 조트 아닐까

[거근-5806519]

너 지금
"무려 무적인데 두려움도 모르고 관능적이고 신비롭고 고혹적이고 활력 넘치고 성실하고 압도적이고 멋지고 열정적이고 공포스럽고 아름답고 강력한 회색 왕자 조트"를 무시하는거야?

상식인이구나.

[아비오도스의 아쎄이]

리오랑 요르가 남매라는 줄

[OVERWORK]

실크송으로 인해서 전작 엔딩 중 할로우 나이트 엔딩이 예견된 배드엔딩 확정이 됐고 그래서 기사의 인간적인? 벌레적인? 부분이 확정돼서 감동이야

[ihwa]

https://x.com/greeneyecollect/status/1976920733772399011?s=46&t=5aZ3ywGq_uOmeWa7whyCcw

[우후루꾸루꾸]

차기작은 순그가 나와도 재밌을듯

[딸깍딸깍]

1짤 2짤 둘 다 딸깍이네

(1. 머리카락 뒤 빨간색 , 망토 중간에 삼각 잘림,호넷 가면 눈구멍)
(2. 일관성 없는 망토 복장, 의미없는 증기 이펙트 모양,송곳, 귀걸이 뭉개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