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뱅드림 마이고의 타카마츠 토모리랑
케이온의 히라사와 유이
물론 둘 다 본 사람들은 이제
토모리는 친구도 별로 없고 돌이나 주우러 다니는데
어떻게 문화제는 기본이고 교실에서 라이브 할 정도로 씹인싸성향인 유이랑 닮았냐!
할 수도 있는데
유이는 어릴 때 노도카네 집 욕조에다가 가재로 가득 채운 전적이 있고
토모리는 어릴 때 같은 반 애한테 공벌레 잔뜩 모아서 선물한 전적이 있음
물론 유이는 상대가 평생친구라 좋게좋게 넘어갔고
토모리는 집에 전화와서 부모님이 사과할 정도로 상대 쪽이 기겁하고 싫어했다만
이런거 보면 둘이 결은 꽤 비슷한거 같음...
그럼 이 둘의 차이가 어디서 오느냐인데
(유치원 시절부터 바로 노도카 간택해버리는 유이랑 친구랑 놀라니깐 혼자 돌주워오고있는 토모리)
기본적으로 유이가 인싸고 토모리가 아싸인거도 있고
물론 작품이 진행하면서 두 사람 다 밴드 동료인 둘도 없는 친구들이 생긴다만
(언니 돌보기에 환장한 동생 우이랑 위에 처럼 집욕조에 가재 채워도 좋게 넘어가고 돌봐주는 노도카)
유이는 자기를 이해해주고 응석도 받아주면서 돌봐주는 사람이
학교에도 있고 집에도 있어서
사실상 24시간 전담마크 되고있는 상황에서 자랐고
그와 다르게 토모리는 형제자매도 없고
밴드 하기 전에는 딱히 자기를 이해해주는 친구도 없어서
나는 평범하지가 않다
남들이랑 뭔가 어긋나있다
하고 본인 스스로 생각하고 있었을 정도라
그 부분이 이 둘의 운명을 가르지 않았을까 생각함...
걍 보고 개인적으로 생각한거라 반박시 너희 말이 맞음
(IP보기클릭)121.84.***.***
(IP보기클릭)122.221.***.***
사실 케이온은 그냥 심각한거 없이 하하호호 하는 분위기고 마이고는 좀 심각한 분위기인거의 차이지 뭐ㅋㅋ | 25.10.12 08:26 | | |
(IP보기클릭)180.68.***.***
여기서 더 시리어스해지지 않은 것에 감사할 뿐 더 가면 따돌림 당하거나 반 친구들이 은근히 따돌리는 내용 나올 뻔 애들이 그래도 마스코트처럼 좋게 봐주는 것 보고 놀랐다 | 25.10.12 10:53 | | |
(IP보기클릭)118.235.***.***
(IP보기클릭)122.221.***.***
둘다 반 친구들한테 귀여움받긴함 | 25.10.12 08:28 | | |
(IP보기클릭)106.102.***.***
(IP보기클릭)122.221.***.***
둘다 결국 행복해져서 다행이야 | 25.10.12 08:2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