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단-어제 새벽에 집에서 염소탕 키트 먹는데 입에서 딱 하는 소리가 나더니 목이 따끔꺼리기 시작 하였고 뭐지? 뭐 걸렸나?
싶어서 그냥 자고 일어났더니 목구멍에 막힌 느낌이 들어서 물로 억지로 막 넘기려는데도 걸려서 쉽게 넘어가질 않음.
하필 주말이고 문 여는 곳이 없어서 응급실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다가 약국 가서 약 처방받는 선에서 끝냈다가
몇 시간 뒤 저녁에 좀 상태가 이상한거 같다? 이상한거 같다? 해서 응급실 갔는데 기다렸다가 진료보지도 않음
그냥 상황 설명하니까 x ray없이 그냥 이비인후과 장비가 없다고 돌려보냄.
문제-119에 전화해서 다른 타지역 병원에 문의하려 여러번 시도했는데 응급실에서 기계가 없다고 거절하거나 교수님이 없다고 거절함.
진행중-일요일에 진료보는 다른 지역 의원을 119에서 다시 알려줘서 이동할 예정.
현재-자고 일어났는데 어제보다는 덜하지만 목이 막히는 기분이 있음...
-아무것도 못먹어서 힘듬.
-의원 갔는데 그런거 때문에 아픈거 아니라다라는 말 들어서 시간낭비 할까봐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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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뭐 별거 아닌줄 알았는데 응급실 갔을때 의사가 목에 걸린거 있으면 무조건 빼야한다고 하더라구요. | 25.10.12 07: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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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천공의 사망률은 **9~41%**로 보고되나, 진단과 치료가 늦어지면 패혈증이나 다발성 장기부전 등으로 인해 사망률이 50% 이상으로 크게 증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