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멍청한데 부지런한 상급자의 유일한 장점

[해해]

지가 잘 아는 분야 한정으로 추진력이 존나게 빠름.

일반적인 상급자들한테 프린트 토너 교체 해야된다고 건의하고 부탁하면 거의 1달, 2달넘게 걸리는경우가 많은데

이새끼는 그냥 부탁하자마자 당일, 혹은 내일 업자 불러서 토너교체해주더라.

아니 그냥 예산으로 토너 사주기만하면되는데 업자까지 불러주니 당황스럽더라.

근데 문제는 저게 끝임. 나머지는 뭐 죶도 아는게 없는주제에 뭐가 그리 급한지 존나 개소리 나불대면서 이상한거 존나시킴.

덕분에 바쁠필요가 없는데 바빠지는 죶같은상황이 많이 벌어짐. 

책임감이라도 강하면 모르겠다만

괜히 이상한거 시켰다가 지 혼자만 예상 못하고 남들 다 예상한 매우 당연하게 터질 문제가 터지게 되면  그땐 모르쇠 시전하는데

진짜 모르쇠 시전할때마다 개패죽이고싶음.  덕분에 이새끼가 뭐 시킬때마다 몰래 녹음기능 on하는게 습관화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