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가끔 게임을 하면서 '이 정도로 미친 물건이 필요하냐' 싶은 것들이 나오는 이유

[이건자쿠가아니라고개밥새끼들아]

Q. 아니 아무리 아케이드 레이싱이라지만 400km까지 낼 수 있는 게 말이 돼요?

300km도 에바 같은데 게임 하면서 저 정도까지 올려야 할 필요가 있긴 함?

A. 네

ps. 사실 히든 보스 같은 캐릭터라서 무조건 격파해야 할 필요는 없긴 하다

[운차이발탄]

도로위의 살인병기냐고

[이편지는영국에서최초로시작되어]

450km 밟고있는데 직빨로 따버리네 ㅅㅂㅋㅋㅋㅋ

[해남놈]

저 속도로 차들이 피해져..? 400이면 다른 일반차량이 150을 밟아도 250으로 다가오는것처럼 보일텐데ㄷㄷ

[SUPER_MAX]

그래서 300km 넘어가기 시작하면 동체시력 테스트로 게임이 바뀜ㅋㅋㅋㅋ

[이건자쿠가아니라고개밥새끼들아]

그래서 저쯤 가면 이제 차선 흐름을 읽는 게 중요해지긴 함

아 저 앞에 나왔네 피해야지 이런 게 아니라 아 이쯤되면 여기서 트래픽 나오겠구나 싶은 식으로

의외로 자연스럽게 익혀지긴 함ㅋㅋㅋ

[해남놈]

그냥 노트 떨어지는거 짐작하는 리듬게임이네ㅋㅋㅋ

[영원의 폴라리스]

사실 저 정도로 튜닝하면 서스펜션하고 타이어도 다 해놨다는 소린데 그럼 차선 변경도 상당히 날카롭게 되서 생각 외로 쉽게 피해지긴 함. 어차피 아세토 코르사 같은 극사실주의 게임은 아니라서

[SUPER_MAX]

저래도 팬들 사이에서 불만 없던 이유

1. 어차피 모든 라이벌들 다 격파해야 나오는 애라서 이미 쟤 만날 때 쯤이면 스펙도 비슷하게 갖춘 상태
2. 완간 미드나이트 주인공 오마쥬한 라이벌이라서 ㅈ밥으로 나오면 그것대로 문제임

[슈퍼로보]

하지만 만들었다는건 깨라는 소리니 할 필요가 있어!

[오로 크로니]

왼쪽 위의 구불구불 코스에서는 진짜 빡세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