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영화나 드라마, 애니는 잔뜩인데 막상 진짜 보려고 헌 적은 없네
마지막으로 영화를 극장에서 본게 언제더라, 스파이더맨 노웨이 홈이었던가? 드라마와 애니는 유게에서 떠드는거 본게 전부고, 중학생 이후로 TV를 본 적이 없네
고3때 수능 끝나고는 막 혼자서 영화보러 가기도 했었는데... 그때 본게 아쿠아맨이랑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였던거로 기억하고
넷플릭스는 단 한번도 구독한 적이 없음...
오징어게임, 케데헌, 폭싹 속았수다, 프리렌 등등등 유게서 얘기 나온 작품은 한번쯤 보고싶다는 생각은 하면서도 안보게되더라
돈이 없어서도 아님... 누나가 넷플 구독했어서 엄마가 가족 공유로 잘만 쓰고있기 때문에 걍 계정 빌리면 끝인데
내가 예전에 엄청나게 좋아했던 애니 시리즈가 끝나고나서 그 상실감에 새 작품을 볼 엄두가 안나는건가?
라고하기엔 막상 보기 시작하면 잘만 볼것같은데 시작이 힘드네
그것들 안하고서 기껏 한다는게 고작 유튜브 게임 실황 보는거나 유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