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체인소맨)덴지가 2부 들어서 상대적으로 얌전해진 이유

[붕붕카붕붕]

당연하다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나유타 때문임

덴지는 애초에 착하고 바른 애임 환경이 애를 망친것 뿐이고

파워와 아키가 애를 정상궤도에 올려놓고 사라졌고 레제와의 교감을 통해 타인과 진심을 나눈다는 기분을 깨달음

그 와중에 책임감을 가지고 챙겨줘야하는 나유타가 생김으로써

덴지에게 지켜야할 것이 생겨남

심지어 이젠 같이 등을 맞대고 싸울 사람조차 없음

2부 들어서 생긴 동료가 있지만 1부의 파워 아키와는 많이 다른 인간관계임. 비즈니스적 관계라고 해야하나

유일하게 남은 가족인 나유타를 지킬 사람은 나 뿐이라는 생각에 덴지는 급속도로 어른스러워질 수 밖에 없었음

그러다보니 1부 덴지의 자기파괴적일 정도의 행동이 사라진 것이라 생각함

작가도 그걸 알고서 나유타를 덴지에게서 빼앗은거라고 생각함

모든걸 잃은 덴지가 어떻게 나아갈지 지켜보는 맛은 있지만

지금까지의 2부는 1부에 비해 다소 슴슴한건 어쩔수 없구나

[과제안함]

반대로 정상적인 어른으로 변모시키던, 지킬 것이 사라진 덴지는 어디까지 자기파괴적인 ㄸㄹㅇ가 되어 최고의 데빌 헌터가 될 것인지 보여줄 수 있다는 기대가 남았네!

[마르케르스]

요루아사쪽이 어떻게 끝날지에 따라서...

[건실하게 살자]

근데 최소한 스포 태그는 달지 그래

[늒늒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회전초밥 갑툭튀는 너무했어 ㅅㅂ

[레스큐 래빗]

톱갤 갤주가 되어버린 바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