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체인소맨)(스포) 아키의 서사는 1부의 마스터피스임

[드롭펀치]

덴지든 파워든 두 명 다 아키 입장에서는 

그저 상사의 부탁으로 떠맡은 짐덩이일 뿐인데

점점 가족으로 여기게 되는 그 과정이 절절히 공감됨

주인공으로서 여러모로 파격적인 덴지와는 다르게

체인소맨의 또 하나의 주인공으로 계속 등장하면서

가족의 복수, 선한 성격, 여린 마음 등등

독자들이 감정이입할 수 밖에 없는 서사를 완성했고

그 서사가 마키마에 의해서 처절하게 파탄나는 것까지

아키를 묘사하는 한 컷 한 컷이 정말 치밀하게 짜여있음

이 때의 타츠키는 진짜로 과장없이 만신 그 자체였음............

[트리겅듀]

진짜 아키는 타츠키 만력 140퍼쯤 투입한 미친캐릭터인듯

[아침출근하기싫다]

1부에서 모든 만력을 다 소모한 타츠키는 2부에서 그만

[닉할거없음]

2부도 몰아보면 재밌음. 회전초밥때 진짜 피 거꾸로 솟음. 나도 체인소맨됨

[루리웹-5992882525]

ㄹㅇ 그게 몇년에 걸친 전개란게 문제지 재미는있음

[스티븐 암스트롱]

2부 첫화도 만신에 가까웠지

기묘한 개그연출로 등장한 전쟁의 악마가 핵병기를 토해내게 해주마! 라며 이어지는 1화는 진짜..

다음화부터 늘어지는게 거짓말같을정도로 재밌었는데 ㅋㅋㅋ

이상하게 2부는 작가가 일부러 장기연재에 약한데도 길고 가늘게 스토리 짜서 더 재미없긴 하더라

[제자리에서는 됩니다]

마키마)잘 익었잖아

[닉할거없음]

그 염원하던 총의악마 토벌에서 빼달라그럴때랑, 눈싸움 덴지한테 왜 우냐고할때 울었음...

[레식시즈의정상화]

진짜 아키가 1부의 또다른 주인공이었음.

2부는 그 정도 인물이 없음.

[드롭펀치]

그토록 공들여서 만드는 아사의 서사조차 아키에 비하면 너무 부족함

[Amor-emperor]

1부 캐릭터들이 진짜 맛돌이들임.... 그래서 짠해

[너우트]

마키마 ㅆㄴ....

[초☆융★합]

평생 뭘 잃기만 하던 인간이 빌어먹을 애새끼들한테서 가족을 얻었는데..그걸 어떻게 이입을 안하겠어..

[눕고싶다]

[하이 호]

초인종 울리는 부분부터 문열였는데 총의 마인 서있는 씬은 그냥 만신력 폭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