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증기선 vs 크툴루는 시대상 한계를 감안하고 생각해야함

[투구베기로세계최강]

그 당시 '강하다'의 이미지를 대표하는게 증기선이라 크툴루랑 함 뜰수있었던 거임

현대로 치면 작가가 분노의 질주같은 작품을 만들고 싶었던거임

[치아린]

범선이 현역이던 시절에 등장한 철로 만들어진 증기선의 위용 같은거로
이해하면 되는건가?

[게임뭐하지]

우리나라로 치면 조선시대에 거북선으로 괴물이랑 다이다이깐거로 보면 된다드라

[루리웹-8514721844]

F=ma
E=1/2*mv^2 잖아
증기선 질량 생각하면 엄청난 충격을 꼬냐 박은거라 지금도 강한건 강한거지

[죄수번호-4151019490]

그치만....혼자서 움직일 수 있을만큼 작은 증기선이고...

[투구베기로세계최강]

"분노의 질주에 난입한 오토바이"

이제 이해가지?

[죄수번호-4151019490]

그렇게치자면 분노의 질주 6편에서 탱크가 뛰쳐나왔는데 거기다 꼬라박은 오토바이잖아!

[카니펙스]

아니 작중에서도 타고 있던 증기선 자체가 소형으로 묘사됨
대충 귀신 호러물로 치면 티코 같은 거로 귀신 치고 지나갔는데 안개처럼 흩어졌다가 다시 모이는거 보고 기겁한 후
그대로 엑셀 밟아서 집으로 돌아가 이불 뒤집어 쓰고 벌벌 떠는 내용임

[후타의꿈]

사실 증기선까지 안가도 탄소생물계에 얽힌이상 가속도붙은 쇳조긱이 안아플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