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체인소맨 스포) 아무리 봐도 컨셉충은 아닌 것 같은게.

[레식시즈의정상화]

우리 포붕이가 직접적으로 체인소맨으로 변신한 경우는 두 번인가 세 번인가 밖에 없는데. 

모두 덴지가 제정신을 놓고 죽고 싶다고 생각하던 찰나임. 

이 세계관에서 악마는 계약을 하면 절대로 어길 수 없다는 걸 생각해보면. 

평범한 삶을 보여달라는 계약이 깨지게 되는 순간은 악마인 포치타로서도 대단히 위험한 상황임. 

그러니 포치타도 이성을 잃고 덴지가 빨리 제정신으로 돌아오길 바라며 덴지와의 추억을 상기시킴. 

햄버거 먹고 싶다던가. 코베니랑 데이트를 한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작중 포치타가 마음이 아니라 ㄹㅇ현실에서 말하는 순간은 한 번 밖에 없는데. 

덴지가 아주 멀쩡하게 살아있고. 

삶의 의지가 충만하며. 

계약이 이뤄지고 있을 때 유일하게 말을 함. 

아마 포치타가 말할 수 있는 조건은 덴지가 멀쩡하고 계약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망 가능한듯. 

[유게이는행복해]

작가 성향으로 볼때, 포치타도 ㅈ같은 새끼일 확률이 있음.

[❤️꿀꿀❤️]

햄버거 집애서 사람 썰어버리는거 보면 악마 맞음

[마르케르스]

선악 구분 없이 다 썰고 다니던 흑막 최적화 ㅋㅋ 아직 떡밥도 많고

[반닥스]

싸이코 맞지 않나 ㅋㅋ 지옥에서 보이는대로 다처죽였대잖아

[루리웹-0769810009]

이 세계관에서 체인소맨한테 죽은거면 호상이지 암

[토라지기]

나에게 포치타는 아군도 쏴버리는 둠가이같은 이미지
도움을요청하는 악마있으면 가서 다 썰어버렸다지않았나

[제자리에서는 됩니다]

포치타 지능이랑 심성 생각하면 자기가 껴안으려고 시도하면 다 썰려죽는다는걸 아는데 왜 계속 시도하냐고 ㅋㅋ 생각 들기도함

[로제커엽타]

걍 컨셉 맞음
계약에 컨셉질 하는게 없어서 부앙 부아앙 안해도 됨
애초에 덴지랑 대화하고 지내서 계약조건에 말 안하기 없다고

[레식시즈의정상화]

이성을 잃은 상황이라 말을 못한다는 뜻이었음.

[로제커엽타]

이성을 잃었으면 덴지 기억 다 되짚어가면서 야야 덴지야 이거봐라 정신차리자 못하지

[레식시즈의정상화]

내 말은 이성을 잃은 상황이라 최대한 빠르게 계약이 제대로 이뤄질 있는 방식으로 움질이는 폭주 기관차가 된다는 이야기였음.

그러니까 계약을 위해서 어떻게든 뭐든지 해본다는 느낌이라는거지.

[반짝이는 잔물결]

2부에서 포치타와 대화하는 연출이 섬짓하게 나왔던것 생각하면 포치타도 악마는 맞다고 상기 시키는 느낌임

[¡Hola!]

딱히.... 2부에선 그상황 아닌데도 노화한테 부왕부왕대면서 개무시하던데

[Redmario]

히히 재밋땅

[루뜸]

덴지랑 대화할때 혹은
덴지가 원하는 대화만 하는 것 같긴 함

[희망괴령]

검은 체인소맨 - 걍 전기톱임 인간 성대가 없어서 전기톱 소리밖에 안 남
붉은 체인소맨 - 덴지가 본체라 인간 성대 있고 말도 할 수 있음(마키마전에서도 덴지버전 붉은 몸으로 싸움)
덴지버전이라 덴지 목소리를 내고 마키마도 구분을 못 함
개 모습일 때 말 못하고 짖기만 한거랑 똑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