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에-"
"어서 용사 아리스와 새로운 모험을 떠나는겁니다 선생님!"
"선생께서 N키를 누르셨습니다-"
"끄앙! 거절하면 아리스 파티 유지가 어렵습니다 선생님!"
'이 아이 언제보든 표정변화가 다채로워서 너무 귀여워요.'
하지만 선생이 아리스의 부탁에 거절한 이유는 분명히 있었다.
그건 어른의 사정이라는 이유다.
"저 오늘 이 서류 처리못하면- 아리스를 영영 못보게된다구요-?"
"그럴수가! 안됩니다. 아리스는 선생님과 함께 계속 있고 싶습니다!"
"그럼 오늘 집무실에 같이 있으실래요-? 케이 오늘 휴일이라"
"두둥?! 그럼 오늘 아리스가 선생님의 당번인겁니까!"
"그렇게 되겠네요-"
아리스는 그 말에 기뻐했다.
선생과 같이 집무실에서 같이 있을 수 있다는 말에 아이처럼 눈을 반짝였고
그대로 그녀의 품에 달려들었다.
"선생님 아리스는 행복합니다!"
(덥썩)
"아-"
(꽈당)
그로인해 앉아있던 선생은 뒤로 넘어졌지만 말이다.
그렇게 아리스는 선생과 있으면서 그녀가 업무를 할 때마다
옆으로 살금살금 다가와 자신의 머리카락을 목도리처럼 감아주던가
선생의 가슴에 볼을 부빗부빗 거리기 시작하기 시작했다.
"오늘따라 응석이 많네요 아리스-"
"두둥! 지금 아리스는 선생님의 온기 버프를 받고 있습니다!"
-
-
-
"그나저나 이상합니다. 선생님에게 안길 때 마다
아리스는 그대로 움직이기 싫어집니다. 선생님은 아시나요?"
"그건 안심이 된다는 기분일거에요-"
"그런겁니까! 역시 버프가 맞습니다 선생님"
'...입양신청서 남는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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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서세요 선생님!! 제가 먼저 대기중이었거든요?!" ...린쨩의 주름은 오늘도 한줄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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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는 지금 제 품에 있다구요-?" "크윽...치사하게...! 이건 ntr이에요!!" "...유우카가 저랑 결혼하면 아리스가 딸인데-" "그럼 ntr 아니에요. 부부관계를 맺으러 가볼까요 선생님?" | 25.10.12 00: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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