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9화즈음인가? 한때는 희귀종인 악마의 열매를 주었다고만 말했지 이후 1162화에서는...
자기 아들 카타쿠리에게 동물계 환수종 물고기물고기 열매-모델 청룡를 먹이려고 했으며
카타쿠리를 나름 아낀 모양의 빅맘.
(물론 카타쿠리는 쫀득쫀득 열매+패기만으로 능력과 패기를 쓰기 나름인걸 증명한 3장성 최고 실력자가 되었다.)
하지만 카이도우가 뒷통수를 빠르게 쳐버리고말아
열매를 빼앗겼다.
재빨리 열매를 통째로 삼켰다.
표정을 보아하니 누나의 간식을 몰래 훔쳐먹은 동생의 표정인거마냥
악마의 열매를 먹자마자 본인이 능력자 된 것 + 그나마 악마의 열매 내용물은 맛없어도 껍질은 생선껍질마냥 맛있어서 웃는게
카이도다운 고증을 잘 살렸다 생각함.
말만 "내가 희귀종 너한테 양보한 거다! 은혜는 평생이다 카이도우!"라지만
실상은 빼앗겨서 분해하지 이후에는 그냥 그 이상의 감정이 없는걸 보아.
그냥 카이도우한테 옛정 + 이 정도로 끝난걸로 보아 빅맘도 나름 인성이 좋은 모양인 듯하다.
따라서 빅맘이 외적으로 흉폭한 괴력녀 이미지라 할지라도
사실 이 정도면 빅맘이 대인배 입증 가능.
그렇다! 결론은 바로...!
빅맘은 토트랜드의 성군 그 자체나 다름없다!
식탐앓이만 없었다면 나름 토트랜드의 성군다운 인격자라 할 수 있으며
빼앗긴 걸 양보했다고 무마시킨 것만으로도
충분한 인격자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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