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건담)근데 그리프스 전역에서 쳐들어간건 전부 에우고네

[쎅쓰쎅쓰]

아폴로 작전 빼고는

전부 에우고가 공세작전임

[Fei_Allelujah]

그것이 지온의 혼이니까

[쎅쓰쎅쓰]

역시 에우고는 지온이였어!

[MaMaKa]

티탄즈가 그만큼 거대했다는 반증이지
에우고 해봐야 좀 많음 게릴라 부대들이도 그나마 그리프스 이후 지온계는 네오지온가고 사람도 안남고 론드벨로 감

[베르나데트]

챗지피티 물어보니 이런 것도 답을 해주네

아주 흥미로운 지점이십니다. 말씀하신 대로 **그리프스 전역(그리프스 전쟁, UC 0087~0088)**에서는 겉보기엔 ‘반란군’인 **에우고(A.E.U.G.)**가 오히려 전략·전술 주도권을 잡고, **티탄즈(Titans)**가 방어적으로만 움직이는 양상이 드러납니다. 이건 단순히 “작품 외적 사정(예: 제작진이 주인공 측을 돋보이게 연출하기 위해서)”이 아니라, 작품 내 세계관상의 정치·군사 구조에 따른 필연적 결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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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DR

에우고가 공세를 주도한 이유는 ① 전략 목표의 주체성, ② 티탄즈의 정치적 제약, ③ 병력 분산 및 병참 구조의 취약성 때문이며, 폰 브라운 공격은 티탄즈 입장에서 거의 “정치적 시위”에 가까운 제한적 작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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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전략 목표의 차이
• **에우고(A.E.U.G.)**는 처음부터 “지구연방 내부 개혁”이라는 정치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군사행동을 설정했습니다.
즉, 단순 방어가 아닌 ‘티탄즈 본거지 격파 및 지구권 여론 장악’이 전략 목표였죠.
• 예: 그리프스(콜로니 레이저) 탈취 → 정치적 상징이자 군사적 핵심.
• 달 기지·연방 본부 공격 등은 명확히 “공세 전략”입니다.
• 반면 **티탄즈(Titans)**는 현 체제 유지가 목적이므로, 본질적으로 “방어적 임무 수행 조직”입니다.
그들은 연방정부의 인가를 받은 ‘질서유지군’이었기 때문에, 무분별한 공세는 정치적 리스크가 컸습니다.
(예: 콜로니 독가스 살포로 인한 여론 악화 → 내부 지지 기반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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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티탄즈의 정치적 구속
• 티탄즈는 “연방군 내 사조직”이긴 하나, 예산·보급·병참의 상당 부분은 연방정부 승인에 의존했습니다.
즉, 함대 전체를 장기 원정 공세에 투입할 권한이 제한되어 있었습니다.
• 게다가, 재빌, 패프티마, 바스틀 등 내부 인물 간 정치적 경쟁으로 지휘 체계가 불안정했습니다.
예: 재빌의 방침은 유연하지만 바스틀이 이를 정치적으로 견제 → 결과적으로 ‘소극적 대응’만 가능.
• 따라서 티탄즈는 전선 확대보다 핵심 거점(그리프스 2, 달 기지 등) 방어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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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병력 배치 및 병참의 구조적 문제
• 에우고는 애초부터 스페이스노이드(사이드 1~7, 루나 II 등)의 지지 세력을 기반으로 했기에,
우주 공간 기동력과 보급망이 분산형·유연형이었습니다.
• 반대로 티탄즈는 **지구 상층부와 일부 달기지(폰 브라운, 그리프스, 사이드 7)**에 병참

[베르나데트]

글 잘렸는데 그래도 내용은 거의 다 적혔음

[Vizilus]

앞도 뒤도 사방이 전부 티탄즈였으니...

[덴드로비움[후미카P]]

근데 크와트로가 의회에서 폭로하기 전까진 티탄즈가 압도적 우위였으니 어쩔 수 없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