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건담) 가토가 샤아를 의식한 케릭터이긴 한데

[루리웹-8514721844]

가령 솔로몬의 악몽이란 별명의 유래도 살라미스 다수 격추로 생긴 별명인데

샤아도 붉은 혜성도 루움 전역의 살라미스 다수 격추로 얻는 등

실력면에서 이 둘이 양립하는 식으로 나오는 작품도 있었음

G제네 NEO마냥

근데 어떤 유튜버의 분석이 재밌는데

가토의 노이에질 운용과 샤아의 지옹의 운용 방식이 이 둘의 실력차를 보여준다는거

샤아는 지옹의 무기를 복합적으로 사용함

두부 빔포, 허리 빔포, 유선 빔포를 유기적으로 써먹는 모습을 보인다면

가토는 개별 무장을 하나씩만 사용함

뭐 어쩌면 이건 파일럿 실력 이전에 전투씬을 짜는 실력차이일지도 모르지만

이 운용 방식의 차이가 샤아와 가토 사이의 실력의 벽이 아니냐는 이야기

무슨 상관이냐 싶지만 일단 지옹의 사이코뮤 연동기술이 노이에질의 유선크로 같은걸로 도입되었다는 설정도 있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