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공기업 친구랑 최근 이야기 했는데 일을 대하는 태도가 그냥 완전 다르더라

[서르]

나 - 이번 프로젝트 망하면 회사 자체가 장담 못함.

대신 성공하면 연봉 인상 개꿀 맛도리 쌉가능.

취향차기는 하지만 윗자리는 올라가는 게 무조건 이득이라고 생각함.

일이 빡세지긴 하지만 프로젝트를 내맘대로 다룰 수 있고 그만큼 보수도 강해짐.

친구 - 67세까지 할일 있음.

워라벨이 최우선임.

진급해도 돈 안오르고 차장되면 노조에서도 탈퇴되면서 지옥이 펼쳐짐.

대우가 늘 일정하니 열심히 할 필요가 없음.

[기회를위기로]

열심히 일한 너에게
일을 더 주마

[카스가노소라]

책임의차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