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은 교통체증이 싫다면서 건물 사이를 파쿠르하시며 뛰어다니셨다."
"노아- 지금 뭐하는거에요-?"
"선생님 생활을 기록 중이었어요~"
"그런가요- 무언가 부끄러운데 고마워요-"
"네? 그게 무슨 말씀이시죠?"
"다른 분들이 저를 잊는 일이 생기더라도..노아만은 기억해줄 거 같거든요-"
"......"
-
-
-
"xx월 xx일 오후 6시 20분. 선생님은 나 우시오 노아의 마음을 흔드는 말을 하였다.
결국 참을 수 없게 되었다."
"..엣-"
"치사해요...그런 말을 하시면 저 선생님에게 다가가고 싶어져요.
유우카쨩에게 조금 미안하지만..조금만 안아봐도 괜찮을까요 선생님?"
그 날 노아는 선생의 말에 감격 받은건지 그대로 선생을 껴안고는
안는 베게마냥 휴게실로 직행했다. 그리고 노아는 거기서 또 한 번 기록한다.
[xx월 xx일 오후 8시 10분, 잠이 드신 선생님은 나의 팔을 가슴 사이로 갖다대며
기분 좋은 듯 숨소리를 여러번 내뱉으며 주무셨다.
접촉이 잘 없어서 몰랐지만 선생님에게선 베이비 파우더 샴푸 냄새가 난다.]
"후후훗....♪"
(IP보기클릭)121.172.***.***
xx월 xx일 낮 12시 20분 선생님은 식사를 하시며 트리니티에서 아이돌을 한 경험에 대해 말씀하셨다. 그걸 듣고 난 선생님을 아이돌에서 아이둘인 사람으로 만들고 싶은 충동에 휩쌓였다
(IP보기클릭)58.235.***.***
(IP보기클릭)121.172.***.***
xx월 xx일 낮 12시 20분 선생님은 식사를 하시며 트리니티에서 아이돌을 한 경험에 대해 말씀하셨다. 그걸 듣고 난 선생님을 아이돌에서 아이둘인 사람으로 만들고 싶은 충동에 휩쌓였다 | 25.10.11 22:0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