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체인소맨) 스포) 원작 모르고 레제편 본 감상

[누리]

친구 녀석이 같이 보자해서 전날 급하게 넷플로 초반부만 깔짝하고 봤음.

결론은 이전 내용 모르고 봐도 별 문제 없이 재밌게 봄.

이것저것 자잘한 패러디 많은 것도 나름 재미었음.

마지막에 레제 무사히 도망치고 끝나면 좀 불편하겠다 싶었는데 무사히 죽어줘서 오히려 편안했던 듯.

사족으로, 작가 성향탓에 그런가 보는 내내 엑스맨 2의 이 장면 생각났음.

                                   

 "미녀를 조심하게나. 특히나 자네에게 관심가지는 여자라면 더더욱."

근데 파이어 펀치 애니화는 힘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