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독재 국가에서는 문화가 꽃피지 못하는가는 그럼 왕정 시대에는 문화가 꽃핀 적이 없다는 말인가라던가.
독재아래서 문화란 것이 꽃필수 없다면 결국 문화도 그저 허용된 화초속에서만 자랄 수 있는 식물이라는 뜻인가라는
생각이 들기는 해.
인류 역사가 얼마였는데 그 안에서 문화라는게 근대에만 있었다는 말을 할 수 있을 만큼 과연 오만할수 있는가라던가.
종교같은 경우만 해도 대표적인 문화인데. 이게 그 정치에도 아주 깊이 간섭했고 동시에 인류사를 만들었다는 말을 부정하기 힘든거 생각하면
조금 단순하게 볼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거겠지.
물론 표현의 자유가 제한된 상황에서 반드시 그럼 죽는다면 그것도 문화의 힘은 그 정도뿐인가라는 말도 되니 오히려 자기 모순같기도 하고.
좀 더 복잡한 문제고 오히려 문화는 그 인간보다 더 오래 산게 많은 만큼 단순화해서 볼 수 있는 문제냐는 생각이 들기는 해.
하다 못해 그 인권주의 적이며 민주주의였던 국가들조차도 결국에는 최악 1차 2 차 세계대전의 전쟁들을 치뤘고 식민지 개발에 열을 올렸었으니 뭐.
그리 단순히 말하기가 힘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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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 라고 생각하면 19 20세기에 출현한게 맞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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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이전엔 왕족 귀족들의 전유물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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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이전엔 왕족 귀족들의 전유물이었지 | 25.10.11 21:1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