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해외 원정 경기 떠났는데 집이 불타버린 어느 선수의 이야기

[SUPER_MAX]

현지 시각으로 10월 10일 11시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축구선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집에 전기 합선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함

화재는 1시간 만에 꺼지고 다친 사람은 없지만 지하실은 불타고 연기가 2층까지 퍼진지라 사후 수습에는 시간이 좀 걸릴 예정

구단 측에서는 비니시우스가 국대 선발 경기로 출국한 상황이라 연락이 닿지 못했다고 밝힘

그리고 그 시각 비니시우스는

한국 대표팀 상대로 5번째 골을 넣었다

경기 끝나고 나중에 소식 듣긴 했다고....

[영원의 폴라리스]

ps. 참고로 비니시우스는 이번 경기에서 커리어 최초로 A매치 2연속 골 달성함

역시 레코드 브레이커 홍띵보

[라면곱빼기]

비니시우스 엄청 두드리긴 했는데
실속이 좀 없긴했지 ㅋㅋ

[스컬 크래셔]

의외로 생각보다 많이들 보러 갔네.
하긴 브라질이라 그런가.

[까칠이]

실례지만 불타고 계십니다.(홍명보호)

[ldm]

국대 경기는 별 관심 없지만 브라질 축구는 한번쯤 직관하고싶다

[이건자쿠가아니라고개밥새끼들아]

안첼로티 : 분명 우리 팀이 이겼는데 왜 이리 답답하냐 ㅅㅂ

[금각사지성탑]

TV에서 나오던 여자 배구 영화 나오던데, 거기서 상대팀 감독이 연패 하던 감독에게 '아 제발 그거 ↗ 구리니까 전술 바꿔라'하던 장면 떠오르네

[Double D~★]

한국 국대를 보러 간게 아니야 ㅋ
브라질 국대를 보러 간거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