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나 영국 맥주 쓰레드나 게시판 들어가보면 옛날부터 거의 만장일치로 나오는 말이
1) 좋은 펍(브루펍 포함)은 언제나 좋은 음식이 함께하는 곳이다.
2) 맥주가 우선이긴 한데, 음식은 그 다음이다.
3) 음식 못하겠으면, 혹은 할 수가 없다면(펍이랑 식당이랑 라이센스가 별개인 지역이 많음) 푸드트럭이라도 유치해야한다.
저 3개임.
특히 미국이나 영국은 낮부터 점심식사+ 술먹는 경우도 많고(특히 미국은 뭔 비즈니스 미팅을 크맥펍에서도 하더라)
애들 데리고 오는 조부모나 부모도 있기도 해서 음식의 중요성 같은 거 강조하는 비즈니스 기사도 많음.
펍에 음식은 필요없다도. 음식 신경쓰다 맥주 ㅈ같이 만들 바엔 걍 포기해라.
대신 푸드트럭 유치해라 or 외부음식 반입 허용해라라고 보면 됨.
실제 미국의 크맥 펍은 주위 식당이랑 콜라보해서 그쪽 음식 안주 팔기도 하고
물론, 한국의 경우 크래프트 펍일지라도 거의 술마시면 안주 시키는게 예의다 같은 문화가 강해서(근데 대부분 사장님들은 굳이라함)
더 안주가 있어야한다 보여지긴하는데
서구권도 안주라는 말만 없고 술 + 음식 조합은 거의 국룰임.
대신 서구권은 음식이 가볍지 않냐고?
글쎄. 우리나라처럼 곱창전골이나 삼겹살 같은 급 아니면 비슷할 거 같은데..
햄버거, 피자, 커리, 바베큐.. 이런 것들이나, 쏘야, 보쌈, 족발, 치킨 이런 거나 또이또이 같음.
그나마 다른 점은 펍이랑 달리 바에선 기본안주인 과자부스러기도 잘 안준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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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근데 음식이 맛있어야 또 술이 더 팔린다더라. 그래서 가격 적당한데 맛있고 강렬해서 술을 부르는데 또 배는 안차는 안주가 최고래. | 25.10.11 20: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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