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마사루의 전투력이 본격적으로 동료들 사이에서 전략적인 선택지로 자리잡은 건 버스트 모드 각성 이후인데
(그 이전까지는 그냥 진화를 위해 한방 후리긴 해야한다 정도의 인식)
즉 파트너 디지몬들 3마리가 개쳐발린다는 건 당장에 아무런 뾰족한 수가 없단 소리인데
(대장쪽 힘숨찐은 일단 제쳐두고)
그런 상황에서 궁극체를 상대로 용감히 맞서 싸운 대단한 장면은 맞지만
당시 완전체 까지 밖에 진화시키지 못하던 마사루의 디지소울로
궁극체인 샤벨레오몬의 이빨을 깨먹은 건
순전히 디지몬 말살병기로서 만들어진 기즈몬에 의해 샤벨레오몬이 이미 치명상을 입었기에 가능했던 일임
그러니까 이 장면에서 샤벨레오몬의 사망 후 디지타마 소멸까지해서
진정한 의미는 기즈몬이라는 존재의 위험성인데
지금껏 마사루가 해온 일이나 앞으로 생길 일 때문에
"이 새끼가 드디어 해먹었구나" 밖에 안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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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 아무리 딸피여도 기본 방어력이 있으니 일정 이하의 공격은 틱 뎀도 없어야 하는데 트루로 뎀이 들어간 거니까 | 25.10.11 20:5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