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체인소맨)스포) 만안분이 레제편 보고온 소감

[이트앤런]

본인 치지직 같이보기로 4과? 애들 총맞아서 다털리고 리벤지하는 부분만 봄

다른건 모르겠고 레제 진짜 국민 여친처럼 아련하고 씁쓸하고 마키마 샹년이고 하다는 감상들도 보고 갔는데

진짜 레제 미친 학살자 도시 다 박살내버리던데요?

도시 다 터치면서 폭탄으로 남친?한테 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러시 쥰나게 갈기는데요?

진짜 한 30분 정도 저승에서도 미련안남을 정도로 덴지한테 진심폭탄 끝도없이 때려박던데요?

이...이정도 테러리스트 스파이면 덴지를 길들이니 마니 이전에 공안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한거라 생각해요오...가만두는게 직무유기지...

저러고도 좋다고 같이 도망치자는 덴지는 덴지한거고...

[미오파할래요]

이거 누가 한편의 완성된 작품이라고 리뷰한 유튜버가 있는데,
소년만화로서 기승전결 딱 잘낸거라고 하더라구요.
소년만화 정서상(그리고 원작스토리도 그러긴 했지만) 대량살상 학살자한테 면죄부를 주거나 해피엔딩을 줄 수는 없다고.
아련한건 아련한거고, 비극으로 끝날 수밖에 없는 사랑이라는 리뷰가 인상적이었어요.

[이트앤런]

마지막 장면의 이루지 못한 비극적 사랑이 키포인트인거 같은데, 바로 직전 영화 절반 분량동안 이러고도 조각이 남나 싶을정도로 일방적으로 줘팬거 때문에 이입이 잘 안됐달까...그렇ㅅ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