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사펑) DLC 엔딩은 진짜 암울하네

[루리웹-2268695759]

렐릭을 제거하고 살아남는데는 성공했지만 V의 모든 인생이 부정당함

2년간 혼수상태로 지내서 연인도 친구도 자기를 떠남 

주디는 다른 사람이랑 결혼하고 팬앰은 계속 V를 찾다가 실망하고 완전히 손절해버림....

그리고 양아치한테 아무런 저항도 못 하고 한방에 기절한다는 게 진짜 비참하더라 

엔딩에서도 암 투병 환자처럼 머리 밀고 약해진 모습으로 사라지는데 이런 식으로 살아남은 게 의미가 있나 싶을 정도로 씁쓸해

V 본인은 어떻게든 나이트 시티에서 살고 싶어하는데 로그가 전설로 남고 싶다면 돌아오지 말라고 충고하더라ㅠㅠ

[Laec]

배드엔딩

[루리웹-2268695759]

수명을 늘리고 살아남는 루트가 배드 엔딩이라는 게 슬프다

[Laec]

dlc 엔딩들 자체가 다 기분 ㅈ같이 만드는 무언가가 있음.

솔직히 나 서양감성 이해 하기 힘들어서 스토리 집중도 잘 안되고

캐릭터들 감정이 어쩌고 저쩌고 뭐 공감도 안돼서 걍 다 ㅈ같았는데 엔딩은 씁쓸해서 다 기억에 남음

[계란으로가위치기]

뭘골라도 구림

[루리웹-2268695759]

사펑은 해피 엔딩이 없다는 게 씁쓸함 V 인생을 생각하면 행복하게 사는 것보다는 이 결말이 맞기는 한데....

[계란으로가위치기]

나이트시트에서는 어떻게 죽느냐로 기억된다는데

대통령 협력 엔딩하면 멋지게 죽을 수도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