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너 입양아였음??????

[강등된 회원]

[체르미아]

ㅠㅠ

[루리웹-2245245477]

얼마나 자식을 사랑하셨으면 저런것도 잊으셨을까 ㅋㅋㅋㅋㅋ

[요노모리 코베니]

누가 너보고 입양아래 어??? 확 마 그냥 팍 씨 아맞다

[레이디ꇥ데드풀]

아니 누가 우리 아들을 입양을 해!!
아 내가 했었나? 데헷

[페피니에르]

그저 처음 만난 장소가 산부인과가 아니었을뿐
언제나 가족이었다

[쩌는닉네임]

와... 쩐다 형 시인이야??

[루리웹-4989828078]

와.. 미쳤다.. ㄷㄷ

[코스모스창고]

오늘 본 댓글 중 가장 감성적 댓글.

[혼[混]]

와...님 머임 ㄷㄷ

[홀더놀로지]

아마따!ㅋㅋㅋ

[귀네즘]

뭐 저러면 그냥 대유쾌 마운틴 느낌으로 넘어간거네

딱히 그런거 몰랐어도 입양한 부모님이 잘 대해줬다는게 글만봐도 느껴짐

[분탕종자어그로]

누구 닮아서 이러냐 라는 말도 마음껏 쓰다가, 졸지에 과학 수사물

[신차원벨]

???:엄마 나다리밑에서 주워왔어???

엄마:누가 그런소리를해!!

[fighting☆Yuri]

세상 모든 아이의 대부분은 다리 밑에서 주워온다고 합니다. 가끔 배 위에서 주워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alice777]

몰랐음? 부산 어린이들은 다들 영도 다리 밑에서 부모님이 주워왔다고 출생의 비밀을 한번씩은 들음

[프라이슈츠]

다리밑이라해서 진짜 난 주워온줄알고
싱하형 굴뚝 다리밑 그런데인가? ㅠㅠ 하고 맨날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진짜 다리였고요 ㅋㅋ

[제빵왕베이킹]

아빠 : 까먹고 있었네ㅋㅋㅋ

[Laec]

입양아 라는 사실이 의미 없을 정도로 배아파 낳은 자식과 다름이 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노보노보]

입양아인지 느낄새도 없이 성인이 되버렸구나

[시현류]

저기서 대응 잘못하면 상처받기 쉬울텐데 다행

[스톤호야]

낳은부모는 따로 있지만 마음으로 키워낸 진정한 자식이지

[시현류]

사별일 가능성도 있으니까 쵸큼만 살살~

[스톤호야]

아니 공격할 의도는 아니였고
입양아이니 낳은 부모는 따로 있는거고 키워준 부모는 입양에 상관없이 진정한 자식으로 키워줬다는 의미인데;;

[시현류]

'진정'이 붙어버리면 다른 쪽이 상대적으로 좀 거시기 하잖아 ㅋㅋㅋ

[Ⅹ나그네Ⅹ]

왜 늦었지만 잘 데리러 갔잖어

[一]鬼武者[閃]

아부지 : 뭘 그런걸로 가방 싸고 나와! 제육이나 한 그릇 하자

[Immergreen]

입양서류를 어디 놔뒀는지도 까먹은 건가

[루리웹-2853719404]

자식이 한명이 아닌 집인가보네 ㅋㅋㅋ

[루리웹-3766419056]

저 허심탄회함이 얼마나 따뜻할까

[배참치]

착한아들 이었나보네 까먹을 정도니

[재수니]

미국에서 입양아 7명 정도 키우는 집이엇나 입양을 왜이렇게 많이 하냐고 물으니 아버지 되는 사람이 하는 말이
"내가 입양을 한다고 세상이 변하진 않지만 적어도 아이의 세상은 변합니다."
오래전에 본건데 잊혀지지가 않음

[루리웹-5146079147]

저런거 알게 되면 멘붕오고 집나가고 그런사람도 있던데 좀 이해가 안감, 오히려 지금까지 자신을 친자식처럼 키워주셨구나 하고 더 감사할것 같다.

[플랭]

어 그래 입양한건 맞아, 근데 뭐
밥이나 먹으로 가자, 아들ㅋㅋㅋ

[일리시나]

너무 사랑한것도 있지만 헐렁하셨나보네 ㅋㅋ

[alice777]

당연히 잊고 계셨을리가 없고, 우리 사이에 이제와서 그런건 별 중요한일도 아니라고 넘어가시려는 부모님의 배려겠지.

[타트라]

잘 넘기셨네

[미역메소]

이런 반응이라면
아이도 정체성 혼란 크게 안겪을거같아

[LegenDUST]

까먹을 정도냐고..

[연금술사알케]

낳아준 게 부모냐

키워준 게 부모지

[SevenScars]

입양아면 뭐 너가 어쩔건데? 너 집에 넣을 가구나 사러가자! 키 갖고 온나!

[바삭군만두]

진짜 잊었을리가
애기 처음 태어났을때 못 잊듯이
아들과의 첫 기억이 입양할때 였을텐데
절대 못 잊지
그냥 아들 상처 받을까봐
대수롭지 않은듯이 넘어가신듯

[Metal Raiders]

이미 우리는 가족이었다. 그 이상의 이유는 필요 없다.

[도넛홀릭]

충격 먹긴 할 것 같은데 ㅋ

[AEEQQ]

주작일 듯

[karby]

근데 드레스 룸 이라늬..
우리 아버진 나 7살부터 중3 16살까지 1년 300일 매일 소주 심부름만 시켰는데..
부럽다.. 걍 성인 되서 애낳고 키워보니 이제 알겠더라
솔직히 저런 사람이 내 아버지가 아니라 우리 이모부 같은 사람이었다면
지금 난 더 잘 살았을수도 있겠다... 생각이 듬.. 뭐 딱히 부족한건 없는데..
나 군대간 사이 가족몰래 지 동생 사업보증 서서 외갓집에서 사준 집한채 날려서 집에 경매 딱지 붙고
어릴땐 알콜중독이라 매일 엄마 없으면 나 불러서 꼬장 부리고.. 그 정도..??
지금 생각하면 서민 생활 다 그렇지 뭐.. 그 빚 갚는데 내 인생 하드모드 된것만 빼면
근데 우리나라 서민들은 다 빚지고 사는거 평균이자나??
내 친구놈은 대학등록금 벌어서 일과 학교 병행 하더니 피토하고.. 사람이 진짜 3~4시간 잘정도로 시간이 없어서 못먹고 하면 피토함..
3~4시간을 자도 시간을 제대로 쓰면 뭐 부자가 될수 있다 이딴 소리하는 놈들보면 기가 막히더라 ㅋㅋ
지들 3루타에서 시작한건 모르고 ㅋㅋㅋㅋㅋㅋ 진짜 3~4시간 자면서 사람이 일하면 죽음.. 시간을 어떻게 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