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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해외에서 소리치고 대성통곡한 한국인.jpg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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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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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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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마음이 맞는거 이전에 가족을 존중하는 마음이 없는게 문제같음..
25.10.11 17:25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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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번에 비슷했는데 나보고 맨날 공감능력 없다는 아버지가 저래서 "아버지는 공감능력 그렇게 좋아서 가족여행에서 그러고 가이드 무안하게 면박이나 주고 있어요?" 하니까 닥치라길래 나도 못버틴다 그렇게 짜증나면 나먼저 귀국하니 뭐니 하다가 귀국하고도 싸워서 어머니가 아버지 충격 먹고 앓아 누우셨다는데 제가 알게 뭐 있나요 하고 이김에 불타는 무빙함 해외여행 매년 간다고 스케쥴 다 빼게 하고 갈때마다 저래서 나도 폭발함 첫날 도착하자마자 음식 맛없다고 성내더라 본인이 오자 해놓고
25.10.11 17:25

(IP보기클릭)21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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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어르신들 돌림놀래지 어휴 난 집에서 물말아서 김치하고 먹는게 제일 좋다
25.10.11 17:24

(IP보기클릭)59.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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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이 돈 이면 저기 신촌에 잘 하는 집 있거든?
25.10.11 17:24

(IP보기클릭)121.188.***.***

BEST

25.10.11 17:25

(IP보기클릭)14.35.***.***

BEST
마음 맞는 사람이랑 가는게 중요하지
25.10.11 17:23

(IP보기클릭)211.234.***.***

BEST
가족이라도 여행은 따로 다니는게 속편해
25.10.11 17:24

(IP보기클릭)14.35.***.***

BEST
마음 맞는 사람이랑 가는게 중요하지
25.10.11 17:23

(IP보기클릭)22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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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oll
저건 마음이 맞는거 이전에 가족을 존중하는 마음이 없는게 문제같음.. | 25.10.11 17:25 | | |

(IP보기클릭)58.29.***.***

끼꾸리
가족이라 그렇지... 너무 편하고, 너무 무례한게 당연한거야 가족이라 선이 없는걸 당연하게 여기는거 사실은 넘지 말아야 할 보이지 않는 선이 있는데 | 25.10.11 17:28 | | |

(IP보기클릭)220.95.***.***

anjk
나도 마지막 말에 동의함.. 사실 가족이라고 해도 지켜줘야 할 선이 있는데 그런게 없다는 양 구는 사람들이 많더라고... | 25.10.11 17:28 | | |

(IP보기클릭)59.187.***.***

BEST
에휴 이 돈 이면 저기 신촌에 잘 하는 집 있거든?
25.10.11 17:24

(IP보기클릭)121.188.***.***

BEST
pyy2872

| 25.10.11 17:25 | | |

(IP보기클릭)183.109.***.***

물이제일맛있다는 머여ㅋㅋ
25.10.11 17:24

(IP보기클릭)223.38.***.***

체르미아
음식들이 맛이 없다못해서 물보다 맛이없다는 소리지 뭐... 일정 짠 입장에서는 속에서 열불날소리고 | 25.10.11 17:27 | | |

(IP보기클릭)115.138.***.***

체르미아
여긴 물이 제일 맛있네 | 25.10.11 17:35 | | |

(IP보기클릭)118.235.***.***

체르미아
걍 입에 딱히 맞진 않고 못 먹을 정도는 아닌데 할 말 없으니까 괜히 하는 소리인데 아마도 더 윗세대에서 하던 소리를 별 생각없이 따라하는거겠지만 존1나 빡치는 말이기도 함 | 25.10.11 17:38 | | |

(IP보기클릭)211.234.***.***

BEST
ㅋㅋㅋㅋ 어르신들 돌림놀래지 어휴 난 집에서 물말아서 김치하고 먹는게 제일 좋다
25.10.11 17:24

(IP보기클릭)175.121.***.***

자 저걸 친구랑 여행 가는 걸로 바꿔서 보면 어떤 의미인지 알겠지? 계획 짤 때 안 도와주고 여행 날 사사건건 트집 잡는 것들 찔릴거야!
25.10.11 17:24

(IP보기클릭)115.138.***.***

나도 이번에 아내랑 같이 여행 갔는데 좀 투덜대고 욕했는데 용서 받음 같이 투덜대고 같이 욕했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이라도 맞아야해...
25.10.11 17:24

(IP보기클릭)211.42.***.***

터무니없이 비싼 바가지면 몰라도 여행에 가성비만 추구하면 참 힘들지
25.10.11 17:25

(IP보기클릭)121.139.***.***

가족여행은 시다바리 한다는 생각으로 갈거 아니면 가면안된다...
25.10.11 17:25

(IP보기클릭)211.234.***.***

BEST
가족이라도 여행은 따로 다니는게 속편해
25.10.11 17:24

(IP보기클릭)220.83.***.***

하다못해 아빠가 여행 일정 및 코스 같이 짰으면
25.10.11 17:25

(IP보기클릭)175.116.***.***

김치 없니? 소주는?
25.10.11 17:25

(IP보기클릭)175.197.***.***

저건 너무했다 딸이 얼마나 열심히 플랜을 짰을텐데 그걸 저런식으로 반응하면 개빡칠듯
25.10.11 17:25

(IP보기클릭)175.196.***.***

진상왕
보통 저런 타입들은 난 그런 의도로 한말 아닌데 자식이란게 성격이 이상해서 바락바락 대들기만한다 라고 우기기 화룡점정 찍어줌 본인책임 1도 없고 다 자식탓임ㅋㅋ | 25.10.11 17:36 | | |

(IP보기클릭)118.235.***.***

가족 여행 열심히 계획짜고 동선짜고 갔는데 뭐 좋다 이런 말은 없고 음식이 느끼하다 달다 소리하신 게 떠올르네요 ㅠㅠ
25.10.11 17:25

(IP보기클릭)118.235.***.***

BEST
내가 이번에 비슷했는데 나보고 맨날 공감능력 없다는 아버지가 저래서 "아버지는 공감능력 그렇게 좋아서 가족여행에서 그러고 가이드 무안하게 면박이나 주고 있어요?" 하니까 닥치라길래 나도 못버틴다 그렇게 짜증나면 나먼저 귀국하니 뭐니 하다가 귀국하고도 싸워서 어머니가 아버지 충격 먹고 앓아 누우셨다는데 제가 알게 뭐 있나요 하고 이김에 불타는 무빙함 해외여행 매년 간다고 스케쥴 다 빼게 하고 갈때마다 저래서 나도 폭발함 첫날 도착하자마자 음식 맛없다고 성내더라 본인이 오자 해놓고
25.10.11 17:25

(IP보기클릭)218.38.***.***

루리웹-2096036002
사실 어르신들은 자식하고 여행을 왔다에서 이미 만족해버린상황이라 불만밖에 안남은거긴함. 그래도 매번 가족여행에 같이 와주시는거보면 같이 욕하면서 돌아다니는것도 괜찮더라고. | 25.10.11 17:35 | | |

(IP보기클릭)218.38.***.***

냐옹쿠키
어르신 해외여행갈때 컵라면하고 고추장짱아찌같은거 들고가면 걍 모든게 해결됨. 호텔에서 그거꺼내주면 50%는 불만 가라앉음 ㅋㅋㅋㅋ | 25.10.11 17:36 | | |

(IP보기클릭)118.235.***.***

냐옹쿠키
아니 여행 첫날부터 이러는게 한두번이 아니라 짜증남 그리고 맨날 저번 거기는 별로인데 이번에도.. 이래서 그냥 혼자 가라고 소리침 | 25.10.11 17:37 | | |

(IP보기클릭)39.122.***.***

루리웹-2096036002
아부지가 돈내면 참음 아니면 화남 하지만 난 아부지가 돌아가셔서. 화낼 수가 없음 ㅜㅜ | 25.10.11 17:43 | | |

(IP보기클릭)118.235.***.***

매일 불금
우린 이번에 각출이었고 아버지가 먼저 가자고 함 그리고 첫날부터 저럼 | 25.10.11 17:44 | | |

(IP보기클릭)218.38.***.***

루리웹-2096036002
우리 어르신들고 입으로는 불평불만인데 어쨌건 일정자체는 참가하니 그냥 맞장구나 치면서 나 볼꺼 보고, 밥 맛없다 어쩌내해도 어차피 한식아니면 다 그소리라 기대도 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그렇고 내가 불평불만도 나중엔 못듣는다고 생각하니까 그냥 뭔소리가 나오든 같이 돌아댕기는거 자체를 기억하려고 하는편이긴 함 | 25.10.11 17:44 | | |

(IP보기클릭)222.100.***.***

냐옹쿠키
난 반대로 갈때까지 그 말할려고? 짜증나내 모드라 그런듯 | 25.10.11 17:48 | | |

(IP보기클릭)220.126.***.***

루리웹-2096036002
밉게 굴다가 사람 인내심 터뜨려놓고 혼자 상처받은 것처럼 앓아누워 피해자처럼 굴고 우리집 누군가랑도 닮아서 답답하네 | 25.10.11 19: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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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65.***.***

아휴 아직 멀었냐? 그냥 집에서 티비나 볼걸 그랬는데.. 음 근데 나는 별론것 같다. 밥이나 좀 먹으러 가면 좋겠는데, 식당 줄이 왜이렇게 기냐 그냥 대충 사서 들어가자, 난 먼저 들어갈테니 너네들끼리 먹고와라, 조식에 먹을것도 없네 그냥 더 싼 호텔 갈걸 그랬나보다... 돈이 아깝다... 아휴 사람 너무 많아서 기빨린다, 그냥 빨리 집에 가고싶다. 이거 한국에도 있는건데 뭘 여기까지와서 줄서서 먹어~ 백화점 지하가면 더 맛있는거 많다. 어우 짜다, 일본애들은 이런것만 먹냐? 나는 물이 제일 맛있었다. 어우 그래 콜라라도 마셔야겠다. 어휴 집이 최고다~!!
25.10.11 17:26

(IP보기클릭)218.145.***.***

난 부모님이랑 여행 계획단계에서 느낌 쎄해서 한번 들이 받았음 말로만 데려다 주는데로 간다고 하면서 내가 어디 가자고 하면 계속 트집잡고 있는건 아냐고 들이 받아버림 덕분에 진짜로 홋카이도 여행가는 동안 내가 가자는 대로 여행 다닐 수 있었음
25.10.11 17:26

(IP보기클릭)168.188.***.***


난 여행이 고통스럽다를 5년정도 주장하여 겨우 탈출함
25.10.11 17:26

(IP보기클릭)124.54.***.***


???: 역시 스위스물이 맛있더구나.
25.10.11 17:26

(IP보기클릭)58.229.***.***

우리 아버지도 뭐 사드리면 맨날 가격이나 맛가지고 뭐라하시는 타입이라 어디가서 뭐 못얻어먹을 자세라고 핀잔 몇번 드리니까 고치시긴하시더라
25.10.11 17:26

(IP보기클릭)59.30.***.***

마음 맞추기 힘들긴해 지인은 그냥 같이 안 가면 되는데 가족은 빼고 갈 수도없고
25.10.11 17:27

(IP보기클릭)39.7.***.***

우리 부모님도 저런 성향이신지라 여행 같이 갈 생각을 안함
25.10.11 17:27

(IP보기클릭)118.235.***.***

저항세력
나도 우리 아부지가 저런 성향이라 해외여행 의향 없어 본인이 맛있는 음식 내가 맛없어 하는건 이해 못하시고 섭섭해하시면서 우리가 맛있어하는건 당신 입맛에 안맞는다고 손 안대는건 당연한것... | 25.10.11 19:32 | | |

(IP보기클릭)58.126.***.***

가족여행은 접대다. 특히 부모님 모시고 가는 여행이라면 내가 맛있을거 같은거 보고싶은거 싹 빼고 부모님 시점에서만 생각하고 다음에 나 혼자 혹은 친구랑 다시와서 해야지 하고 가야 성공함. 부조리하다 생각하면 어릴 때 부모님 손잡고 여행갔는데 어린이 풀장서 놀고 어린이 박물관 갔던 기억을 떠올려 보면 됨
25.10.11 17:27

(IP보기클릭)121.147.***.***

rollrooll
접대도 받는 사람이 이야~ 내가 우리 아들 (또는 딸) 덕에 이런데도 다 와 본다~ 하면서 좋은 말해줘야 접대 하는 쪽도 어휴 아녀~ 하면서 서로 유쾌하게 갔다 오는데 저렇게 사사건건 지적하면 아 이럴거면 왜 왔어?! 하면서 싸우기 마련임... | 25.10.11 17:33 | | |

(IP보기클릭)223.39.***.***

rollrooll
글에서 부모님 쪽이 계속 투덜대서 참다가 터졌는데 어렸을 때도 계속 투덜대면 혼났는데? | 25.10.11 17:40 | | |

(IP보기클릭)119.206.***.***

사람 성격마다 다다른게 엄마아빠가 저래도 자식이 어휴 또 그러신다 그냥 밥이나 드세요 이러면서 넘기는 애들도있음
25.10.11 17:27

(IP보기클릭)119.198.***.***

친구랑 일본여행 가려다 친구가 사정으로 못 가서 어머니 대신 모시고 갔는데 여행은 재밌었지만, 나이 든 부모님들은 단체관광이 제격임.. 일반 자유여행 하듯이 하면 힘들고 지쳐서 못 가..
25.10.11 17:27

(IP보기클릭)218.153.***.***

ㄹㅇ 저래놓고 안 좋은 패키지 여행가서 호구잡혀 놓고 좋아하는 모습 보이면 진짜 속이 터질수도 있음
25.10.11 17:28

(IP보기클릭)58.126.***.***

드래곤펀치
버스기사가 파는 연고 2배로 후려치는 값에 파는데 수고했다고 사주시는 부모님들..ㅠ | 25.10.11 17:29 | | |

(IP보기클릭)220.93.***.***

내가 이래서 부모님이랑 여행안감 ㅋㅋㅋ 근데 웃긴건 면전에 쌍욕 박는 누나한테 저 말 안함. 결국 지가 질거같으면 안하는거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10.11 17:28

(IP보기클릭)58.127.***.***

저래서 내가 혼자 다니지
25.10.11 17:28

(IP보기클릭)220.84.***.***

만약 저러면 바로 귀항티켓 끊고 돌아감 다 취소하고 손해고 자시고 자식 수고를 모르는 사람은 그래도 쌈 그리고 한마디함 '나한테 다시는 효도 바라지마쇼.'
25.10.11 17:28

(IP보기클릭)218.48.***.***

가족이라고 말, 행동 함부로 해도 된다고 여기는 새끼들은 답 없지
25.10.11 17:29

(IP보기클릭)211.234.***.***

나도 부모님 하고 여행 가보고 싶당.ㅡ
25.10.11 17:29

(IP보기클릭)223.39.***.***

따로 패키지 보내드리는게 나음.같이 가면 속뒤집어짐
25.10.11 17:31

(IP보기클릭)118.235.***.***

여행 안 가는게 최선 ㅠㅜ
25.10.11 17:31

(IP보기클릭)118.235.***.***

루리웹-2578729255
어릴때 외조부모님이나 부모님 끌려다닌거 너무 스트레스... 지금도 화난다. | 25.10.11 17:32 | | |

(IP보기클릭)182.230.***.***

저런 부모는 늙어 뒤질 때 까지 반성안함 만만한 호구 자식놈 하나 물어서 기생할 생각만하지 한살이라도 어릴 때 손절치고 나가야되.. 나처럼 30되서 손절치면 남은게 없다..
25.10.11 17:32

(IP보기클릭)221.146.***.***

내가 그래서 해외는 모시고 안감ㅋㅋ 국내에서도 까다로우신데 해외는 뭐....
25.10.11 17:32

(IP보기클릭)211.215.***.***

이래서 가족여행은 자식이 컸는데, 아직 경제력은 부모님한테 있을때. 이때 가야하는거임.
25.10.11 17:32

(IP보기클릭)27.1.***.***

나는 부모님 모시고 일본여행 매년 재밌게 잘 갔다 오고 있음 팁은 항상 부모님 취향에 맞추면 된다는것만 확실히 알고 있으면 된다 내가 가고 싶은곳은 부모님이 관심 없을수도 있고, 내가 맛있었던건 부모님은 맛없을 수도 있고, 내가 보람있던 여행은 부모님한텐 힘들기만 할 수도 있다는 거다 부모님 모시고 갈때는 내가 여행갈때는 눈길도 주지 않았던 관광객용 음식점, 한식당, 비싸고 편한 교통수단/편의시설 이용한다
25.10.11 17:33

(IP보기클릭)27.1.***.***

루리웹-9781172715
예를 들어 내가 여행갈땐 지로나 카네토라같은 진한 라멘 먹지만 부모님이랑 가면 일단 돈코츠는 패스, 청탕이나 백탕 중에서도 슴슴한 데로만 간다 | 25.10.11 17:39 | | |

(IP보기클릭)1.234.***.***

그래서 그냥 가족여행은 패키지로 가는게 최고임 뭐든지 문제를 여행사에게 돌릴 수 있음 물론 이런 여행사를 왜 계약했냐라고 까지하면 그것까진 뭐 어쩔수 없지만
25.10.11 17:34

(IP보기클릭)125.179.***.***

뭐 근데 저건 나이 지긋하신 분들 기본패턴이라..... 세대 문화에 가깝다고 생각해야해서 다 비슷하긴 함. 뭐 그래도 심정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25.10.1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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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234.***.***

AAmdjfeoEDDeecu
그냥 툴툴거라는 게 거의 말버릇 수준임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울나라 사람들이 유독 저런다는 걸 느낀게 외국인 여자친구 가족들 만나면서였음 울나라가 존대 문화가 강하게 자리잡아 그런가 유독 아랫사람한테는 막대해도 된다는 관념이 자리잡았는데 정작 존대없는 외국에선 아무리 상급자라 하더라도 아랫사람한테 막대하면 굉장히 예의없고 못배운 사람 취급을 하더라고 그래서 손아랫 사람이라 하더라도 본인이 생각하기에 기분이 나쁠 수 있는 말은 최대한 자제하고 돌려서 여자친구 통해 궁금해하더라 우리나라 사람들 같았음 다이렉트로 했을 질문이고 나도 딱히 기분 나쁘게 받아들일 일 없는 질문인데도 거기서는 그런 질문을 다이렉트로 한다는 게 굉장히 실례라는 거 알고 문화충격 느꼈음 | 25.10.11 17:43 | | |

(IP보기클릭)211.234.***.***

가족여행은 패키지가좋아
25.10.11 17:36

(IP보기클릭)211.234.***.***

갓경소녀신도
아님 저렴한ㅊ음식점 가는게좋음 좋은곳가먼 어떻게든 비교하려그래서 | 25.10.11 17:37 | | |

(IP보기클릭)211.234.***.***

생트집 잡는 순간 다음부터 따라오지 말라함
25.10.11 17:37

(IP보기클릭)106.102.***.***

1번이야 진짜 모르니 물을수 있지만 나머지는...
25.10.11 17:38

(IP보기클릭)106.10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질서와혼돈
할수는 있지만 말 잘해야죠. | 25.10.11 17:41 | | |

(IP보기클릭)118.23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질서와혼돈
보통 그것만 안함. 이돈이면 어쩌구 저쩌구 | 25.10.11 17:44 | | |

(IP보기클릭)222.101.***.***

뭐 좋은 거 있다고 벌써부터 움직이냐 << 이게 핵심이라고 보는데 여기저기 관광지 다 찍고 도는건 젊은시절에나 가능한 여행법이지 나이 먹으면 하루에 한두곳만 도는게 낫다
25.10.11 17:39

(IP보기클릭)218.148.***.***

가족여행은 걍 내가 운전사 사고 전국팔도 명산 돌아다니는게 최고더라 ㅋㅋㅋ 딴소리가 안나옴 ㅋㅋㅋㅋㅋㅋㅋ 입산전 가벼운 막걸리, 중간에 멀티비타민 챙기면 저녁은 부모님께서 알아서 사줌 ㅋ
25.10.11 17:40

(IP보기클릭)118.235.***.***

부모님은 그냥 패키지 보내드리는게 제일 편함.
25.10.11 17:43

(IP보기클릭)211.234.***.***

자식이 부모보다 정신적으로 성숙한 경우가 있음. 이 경우엔 부모가 비협조적이고 부정적인 인간이면 너무 힘들어짐
25.10.11 17:44

(IP보기클릭)211.192.***.***

근데 맛집이라 소문난 곳도 딱히 엄청 맛있는 게 아니라 무난무난하게 맛있는 거라 저 소리 하는 분들은 어딜 가서도 저 소리 하더라 ㅋㅋㅋ
25.10.11 17:48

(IP보기클릭)121.155.***.***

보통 미리 말씀드리지 않나? 새로운 걸 경험하는거다. 맛이 없을 수 있다.
25.10.11 17:51

(IP보기클릭)211.235.***.***

할머니가 저런분이셔서 진지하게 왜 그러시냐 물어봤는데 자식들 돈 쓰게 하는게 미안하고 마냥 즐기기 무안해서 마음에도 없는말이 튀어나오더라 하셨음 아무 생각없이 즐기면 더 돈쓰게 만들까봐 걱정된다고 어떤 마음인지는 알겠는데 참... 어렵게 살아오신 분들중에 마음놓고 즐기는걸 죄악시여기는 어르신들 보면 씁쓸혀 이제 배 곪을일은 없는데...
25.10.11 18:10

(IP보기클릭)115.40.***.***

유독 우리나라 사람들이 저런게 심해
25.10.11 18:19

(IP보기클릭)220.125.***.***

배려하는 법을 모르고, 배려받는 법을 몰라서 그런거지 내가 좋아도 부모님은 싫고 힘들 수 있는 걸 알아야 하고, 좀 힘들고 맛없어도 자식이 준비한거면 좋다고 해줘야 하는데
25.10.11 19:04

(IP보기클릭)118.235.***.***

맛이라는게 자주 먹어봐야 그 맛을 아는거라 이국의 음식은 데이터도 없고 낯설어서 맛없게 느껴질 수 있음 중요한건 열린 마음이지 저런 마인드면 맨날 먹던거나 먹고 새로운 음식은 절대 못먹지 알레르기 그런게 있는게 아니라면야 뭐든지 시도해보고 해야 나중에가면 여행지에서 맛없게 먹었던 음식을 새로 먹어도 이전에 느끼지 못했던 맛이 느껴지고 비로소 맛의 지평이 열림. 외국인들은 맛알못이라서 평소 그런 음식을 먹고 살겠나? 생각해보면 아는 문제임. 아, 영국은 제외ㅋ
25.10.11 19:21

(IP보기클릭)211.209.***.***

부모님들 대부분이 그렇지않나 우리 부모님도 좀만 비싼대로 외식가면 항상 이돈이면 씨 부터 나오더라
25.10.11 19:34

(IP보기클릭)14.52.***.***

일본여행 막상 가보면 대기도 길고 음식맛이 뭐 엄청 특출나거나 싸거나 그런건 아니라서 어른들 데리고 가기엔 좀 그럼. 차라리 료칸같은데가 나을 수도 있는데 아무리 비싼 료칸을 가도 음식이 좀 별로여서..
25.10.11 20:25

(IP보기클릭)59.187.***.***

20~30년 같이 살고 밖에 나가서 밥 먹어보면 가족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지 않나? 해외 나가기 전에 제주도도 안가고 그냥 집 밖에서 음식만 먹어도 저 소리 할지 안 할지 알 수 있을꺼같은데. 내가 돈 벌어서 우리가족 해외여행도 같이가는 효녀효자소리 듣기 위한게 아니라면 굳이..? 부모가 가자고 조르고 어르고 자식 돈 털어먹을 맘으로 가자고 했어도 저런 말 하는 부모는 진짜 소수일꺼다. 여기까지 T생각
25.10.11 20:46

(IP보기클릭)59.14.***.***

여행스타일 안맞으면 서로에게 스트레스 일뿐...
25.10.1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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