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평관중 5만명,
올해 총관중 천만명을 찍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귀주 촌마을 축구리그
이 대회는 아마추어 대회임.
작년 중국 슈퍼리그 평관이 2만명을 찍으며
중국인들은 슈퍼리그의 삽질에 더이상 참지못하고 학을 땠음.
그리고 그 인기를 그대로 넘겨받은게 귀주 촌마을 축구리그임.
슈퍼리그랑 달리 기업이 모체가 아니라, 마을이 모체임.
마을 사람들, 학교 학생밎 교직원들이 모여 팀을 짜서 대회에 참가함.
그리고 그 경기들이 sns와 개인 방송을 통해 중계되며 인기가 폭발해 경기영상 총 조회수가 130억을 기록할 만큼
인기를 얻으며 중국애들은 이제 축구를 보러 중국에서도 오지라 평가받는 구이저우로 원정을 옴
이게 대단히 긍정적인 현상인게, 원래 프로리그는 이렇게 시작하는게 맞음.
기업이 모체가 되는 프로리그가 될거면 저런 식으로 프로리그가 시작하여 미국 메이저리그같이 고도의 자본주의시스템를 통해
책임을 분산하고 이득을 늘리는 방향성을 잡는게 맞지.
그럼에도 엄연히 그 팀의 뿌리는 지역에 박혀있는거고.
이 리그가 인기를 얻으며 온갖 자본이 들어오자, 리그협 측은 반차오 리그, 즉 학생부 리그를 열어서.
경기가 치뤄지는 구이저우성 롱장현 지역 중고교들 학교를 참가시켜
60개 학교가 2년간 2600경기를 뛰며 유소년 발굴 및 육성부터 시작하고 있음.
60학교 2600경기인 이유가 어이없는데, 60개인 이유는 롱장현의 모든 학교이며 2600경기인 이유는
전체 학교학생의 절반이 축구경기에 참여해야했기 때문이라고.
축구부아니어도 그냥 뛰어보고 싶은 애들은 다 뛰어보라는거임.
현재 촌마을축구리그 실력만보자면
말그대로 아마라 k3도 아니고 4부리그정도가 현재 실력이라고 하는데
아마 저대로 가면 슈퍼리그 잡아먹는거 금방이지 싶음.
(IP보기클릭)221.154.***.***
이제 저기가 돈되고 잘나가겠다 싶으면 공산당 고위간부 자제가 낙하산 스트라이커로 내려옴
(IP보기클릭)221.154.***.***
이제 저기가 돈되고 잘나가겠다 싶으면 공산당 고위간부 자제가 낙하산 스트라이커로 내려옴
(IP보기클릭)211.215.***.***
그런 일이 생길 수 도 있지만 그런 식으로 중국이 하는 일은 공산당 때문에 다 안 될 거야라고 생각하는 건 그다지 좋은 선택이 아닌 듯. | 25.10.11 17:00 | | |
(IP보기클릭)221.154.***.***
난 권력의 선의를 믿지 않는다 100년이 넘게 고인 권력이 진심 인민을 생각하고 이득이 있는곳에 끼어들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는건 넌센스야 | 25.10.11 17:03 | | |
(IP보기클릭)211.215.***.***
리그 태생부터가 각 마을 친목대회고 자본 이전에 인기를 얻고 시작한 리그라 그게 슈퍼리그처럼 녹록하진 않을거야. | 25.10.11 17:07 | | |
(IP보기클릭)221.154.***.***
인기가 되고 돈이 되는 시점에서 리그 태생은 중요하지 않아 인기가 올라가면 거기에 자본이 안붙을거라고 생각해? | 25.10.11 17:07 | | |
(IP보기클릭)39.122.***.***
(IP보기클릭)211.215.***.***
우리가 일본애들은 뼈대가 얇다, 축구에서 싸움을 할줄모른다며 축구무시할때가 30년 전이고, j리그가 아챔에서 케이리그급성적내기 시작한게 20년전부터고, 10년전부터는 일본이 앵간하면 우리 피파랭킹 앞섰음. | 25.10.11 17:02 | | |
(IP보기클릭)39.122.***.***
아니 우니나라나 일본은 말이 독재지 콩사탕급 말도안되는 독재는 못했으니까 중공 프로축구의 가장 큰 문제가 콩사탕 낙하산으로 선수가 될 수 없는 것들이 선수로 뛰는게 문젠데 지방리그가 앙수리 흥해도 콩사탕이 지 새끼들 보내지 거기서 능력자를 보낼거 같지 않다고 | 25.10.11 17:0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