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하우제리 로나라고 있었는데
암살을..
근데 이 양반도 목적은 로나가의 숙원인 코스모 바빌로니아 건국인건 다르지 않고
이 양반이 던진 인구수가 90%는 줄어야 한단 말을 빠르고 과격하게 실행하려던 결과가
카롯조의 버그라서
좀 복잡한 양반이기도 함
본인은 과도한 수명연장 치료 금지법 정도만 꺼냈지만
이 양반이 정치를 어떻게 해서 그렇게 인구수를 줄이고 세상 바꾸려 했나 하면 잘 모르겠기도 하고
사실 하우제리의 죽음으로 얘가 정치계에 하려던게 못하게 된건 아니라서 로나가 파벌은 더 강성해졌음
그저 카롯조와 마이처는 그 영향으로 과격 수단쪽에 더 무게를 두게 되버렸긴 했지만
어떻게 저 둘과 비슷했냐 하면 지구에 남으려는 사람들에게 강제퇴거 명령 씹으면 빔 폭격을 가하고
그 강제퇴거 대상의 예외는 오로지 자원 채굴업자만 한정한다는 법안을 계속 넣었고
이것이 민중에게 지구권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서 지지를 얻는 등
하우제리는 정치로 지구연방과 싸움을 걸었고 나름대로 성과를 얻고 있었음
극장판 영상으로 보면 "우린 정치가를 지구로 내려보내기 위해 투표한게 아니라고"라는 대사가
그 흔적일지도 모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