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삼국지)촉한사영 중 비의의 특징.

[머머리훈타]

이 한짤로 요약 가능.

멀티태스킹을 오지게 잘하는 스타일.

장완은 제갈량이 직접 뽑은 후계자이고 비의는 제갈량이 직접 키운 인재인데...

제갈량 사후 장완과 비의가 함께 북벌을 계획하는 촉나라 실세 중 하나였음.

하는 일은 주로 군사쪽일을 많이 했지만 능력이 골고루 포진된 만능캐이고 나중엔 장완의 뒤를 이어 대장군까지 올라 감.

일화로는 같은 사영 중 한명인 동윤이 비의의 일을 맡으면서 '아니 이 ㅅㄲ는 대체 일을 어떻게 해서 이 많은 일들을 다 혼자서 처리했대?'라며 아무것도 못하고 일만 했다는...

그리고 사람이 아주 호방하고 격이 없이 놀기 좋아하는 스타일이라...최후도 사람 가리지 않고 놀다가 암살 당했다는...

[슈뢰딩거의 고양이집사]

촉나라 - 인재가 죽으면 인재가 없음

[828]

저 사영중 하나만 오래살았어도.